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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훈에 거하라

요한이서 강승호목사............... 조회 수 67 추천 수 0 2023.07.11 11:32:39
.........
성경본문 : 요2서1:4-11 
설교자 : 강승호목사 
참고 :  

제목: 그리스도 교훈에 거하라(21:4-11)

신앙계 경건에 이르기 위한 훈련

현대 첼로 연주의 아버지이자 20세기 최고의 첼리스트로 명성을 얻은 파블로 카잘스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파블로 카잘스가 95세일 때 어느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손꼽히는 분입니다. 그런 선생님께서 아직도 하루에 6시간씩 연습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자의 질문에 파블로 카잘스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제가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파블로 카잘스의 대답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큰 도전을 줍니다. 우리의 경건 훈련 또한 우리가 천국에 이를 때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세상 문화 속에서 신앙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서는 늘 기도와 말씀과 전도와 사랑에 힘써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신앙의 내적 외적인 것에 말씀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5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6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현대인 성경엔 5부인이여 서로 사랑하십시오 내가 써 보내는 이 계명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처음부터 받은 것입니다. 6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이 곧 사랑이며 계명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교회에 주어진 첫 번째 계명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명령에 속합니다..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좋으면 하고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부당하게 대하는 자들까지도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여기에 있습니다.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은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주님의 핵심을 사랑입니다..

그러시기에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을 사랑하셔서 인간을 살리시기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우리들에게 생명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시고 말씀하십니다.

요한14:7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으 사랑이심이라 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찬송가220

사랑하는 주님 앞에 형제 자매 한자리에 / 크신은혜 생각하며 즐거운 찬송부르세 / 내 주 예수 본을 받아 모든 사람 내몸같이 /환난 근심 위로하고 진심으로 사랑하세

2사랑하는 주님앞에 온갖 충성 다바쳐서 /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님만 힘써 섬기네 / 우리주님 거룩한 손 제자들의 발을 씻어 / 남섬기는 종의 도를 몸소행해 보이셨네

3사랑하는 주님 예수 같은 주로 섬기나니 / 한피받아 한몸이룬 형제여 친구들이여 / 한몸같이 친밀하고 마음으로 하나되어 / 우리 주님 크신뜻을 지성으로 준행하세

 

주님은 사랑에 대하여 고전13

1내가 사랑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3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3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하는 귀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모범은 십자가에 잘 나타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게 되시자 수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고 제자들은 도망했고 로마병정들은 째찍질 하고 조롱하였으나 주님은 눅23:34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고 부활하시고는 제자들이 숨어 있는 곳에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적그리스도를 조심하라 하십니다.

7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9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1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공동번역엔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자는 속이는 자이고 그리스도의 적입니다. 스스로 조심하십시오

내적으로 사랑하라고 권한 다음 외적으로는 이단에 경계하라고 가르칩니다.. 이단들은 성경 말씀 안에 있는 것을 빼버리거나 성경 말씀 안에 없는 것을 삽입하여 가르칩니다.. 본문에서 말한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인하며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단입니다..

이들은 동정녀 탄생, 그리스도의 신성, 부활, 재림도 부인합니다. 신앙의 길에는 항상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살아서 넓은 길로 가지 않아야 하지만 또한 이단들처럼 곁길로도 가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적그리스도를 조심하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진리 안에 행할 때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4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너희 자녀 라는 말은 성도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본문에 진리 중에 행하는 자란 진리 안에서 걸어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진리 안에서 걸어가는 사람이란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심히 기쁘다는 말에는 감사와 기쁨이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 신앙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보니 감사와 기쁨이 절로 나온다는 말입니다. 어떤 성도가 진리 안에서 행하면 주의 종에게 감사와 기쁨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31:4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일이 없도다

 

목회자의 기쁨은 성도가 진리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자들을 볼 때 가장 기쁨니다..

아프리카 투르카나 강선영 선교사선교사님은

예배를 시작할 때면 둥둥둥...북소리가 원을 그리며 사방으로 퍼져 나간답니다. 전기도 없고 시계도 없는 이곳 투르카나 사람들에게 예배가 시작됨을 알려주는 북소리를 듣고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 가시나무 아래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하쿠나 예수 까마 웨웨.. 하쿠나 예수 까마 웨웨..예수님밖에 없네...이들의 찬양을 듣고 있으면 강성영선교사는 가슴이 뭉클하답니다. 사람이 살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을 구원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는 저들의 고백에 눈문이 난답니다.. 선교사의 기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진리 안에 행할 때 기뻐하신다고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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