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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jpg[아침편지3410] 2023년 6월 26일 월요일

 
우리나라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일은, 그 외에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샬롬! 어저께 주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6월 26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늘부터 ‘손가락 부종으로 보는 건강 적신호’를 소개합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 중 하나는, 바로 부어오름(부종)입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이 어제보다 살짝 부어있는 듯한 경우, 몸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일 수 있답니다.(출처; 마음 건강 길)
 
우리가 본래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부정적인 모습’이 우리의 원형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안 됩니다. 물질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본래의 모습이 훼손된 것일 뿐, 우리의 근본과 본성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일본 유학 중이던 고(故) 이수현 씨는 2001년 1월 26일 도쿄의 한 전철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본열도가 이수현 씨의 희생정신과 용기에 놀랐고, 2007년엔 ‘너를 잊지 않을 거야’라는 추모영화도 만들어졌습니다. 그 시사회에는 아키히토 일본천황 부부도 참석했습니다. 가슴이 뭉클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의인(義人) 이수현의 정신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일은, 그 외에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 바친 자랑스러운 우리의 의병, 독립운동가들과 더불어 국난극복을 위하여 전개한 국채보상운동은 물론이고, IMF당시 전 국민의 ‘금 모으기 운동’, 2007년 기름유출사고가 났을 때 태안 앞바다에 모여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는 아직도 해외에서 화젯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 순간에도, 국내외에서 타인에게 도움을 주거나 희생하는 한국인들의 미담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처하면 외면하지 못하고 발 벗고 나서는 사람들, 바로 우리 한국인입니다. 희생정신과 봉사정신과 같은 한구인의 본성이 아직 내면에 남아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때 보여준 대한민국 의료진의 희생정신과 국민 개개인이 보여준 합심하는 모습은 ‘K방역’이라는,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출처; 한국인 에너지, 홍대순 / 홍대순TV운영자)
 
우리는 우리나라에 대하여, 더하거나 뺄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중국처럼 ‘우리가 세계의 중심’이라는 착각도 금물이고, 우리를 너무 비하한나머지 ‘헬 조선’이라고까지 우리 자신을 헐뜯고 깎아내리는 것도 우스꽝스럽고 바보 같은 짓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탁구선수들이 세계탁구대회에서 난공불락 중국선수들을 물리치는 광경을 유튜브를 통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언론에서는 이 사실을 왜 보도하지 않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경기에서 볼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양궁에서도, 최근 전 종목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한국인이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물맷돌)
 
[크나큰 힘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는 분! 두 눈 부릅뜨고 뭇 민족들을 지켜보시니, 누가 감히 주께 등 돌리고 반역을 꿈꿀 수 있으랴! 모든 민족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찬양소리가 들리게 하라!(시66:7-8,현대어,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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