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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1-3680] 죄인의 회개, 잃어버린 드라크마, 우주적 사건, 바울의 권면, 중보기도...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3.07.08 22:04:09
[원고지 한장 칼럼]
3671.죄인의 회개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눅15:7) 하나님은 죄인만이 ‘회개’를 할 수 있기에 ‘죄인’에게 기대를 거는 것이지 ‘죄인’그 자체를 기뻐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회개하지 않는 죄인은 하나님도 싫어하십니다.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찾아 회개시켜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시기를 원십니다.
3672.잃어버린 드라크마
하나님은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고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셨습니다.(눅15:8-9) 그녀가 잃어버린 드라크마는 결혼할 때, 신랑이 그녀에게 ‘사랑의 증표’로 준 결혼예물인 신부의 머리 장식품의 일부였습니다.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의미가 있는 것인데, 이유는 모르지만 어디론가 떨어져 나가버렸던 것을 다시 찾았으니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3673.우주적 사건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면 천사들과 함께 기뻐하십니다.(눅15:10)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고 마귀에게서 빠져나오기까지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계획과, 수 많은 천사들의 도움과, 사람들의 순종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니 우주선을 쏘아올리는 것 만큼이나 대단한 전 우주적인 기적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천사들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3674.바울의 권면
디모데의 영적 맨토였던 바울은 독립적으로 목회를 시작한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며 첫 번째 권면으로 ‘기도하라’고 합니다.(딤전2:1) 기독교는 기도하는 종교입니다. 기도한 만큼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안 하는 만큼 멀어집니다. 사람들이 점점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교만 때문이며, 그것이 기독교의 타락입니다.
3675.중보기도
바울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라고 합니다.(딤전2:1) 조이 도우슨은 <스릴 있고 성취감 넘치는 중보기도>라는 책에서 하나님은 중보기도를 통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시는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사람들은 큰 교회를 보면서 목사가 열심히 했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그 교회에 숨은 중보기도 자들이 열심히 했다고 하십니다.
3676.네 가지 기도
바울은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로 기도하라고 합니다.(딤전2:1) 간구(懇求supplication)는 탄원하고 애원하는 것입니다. 기도(prayer)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도고(禱告intercession)는 중보기도입니다. 감사는 기도를 완성하는 마침표입니다. 모든 기도는 감사로 끝나야 합니다.
3677.권세자들을 위한 기도
바울은 ‘임금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합니다.(딤전2:2) 그들이 좋은 정치를 펼치도록 기도하라는 말이지, 특정한 정치 이념을 추종하며 특정 정당이나 인물을 지지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들이 결정하는 것들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기에 바른 결정을 하도록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3678.기도해야하는 이유
바울은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딤전2:2) 그들의 정책 결정은 신앙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모든 경건과 단정함’은 내적 장애인 공평과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가 되도록,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은 외적 장애인 전쟁이 없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3679.기도의 본질
바울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딤전2:3-7) 기도가 단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받아내는 것 뿐이라면 그것은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아래서 기도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오히려 그쪽에 가서 기도하는 것이 더 효험이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받으실만한 기도’가 무엇인지 설명해 줍니다.
3680.부자와 천국
이 세상에서 부자는 좋은 것을 다 누리며 살았지만 예수는 안 믿었습니다.(눅16:19) 자기의 소유가 많으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기 힘으로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의지해야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고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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