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저에게는 거짓말이 진짜 같고 진짜는 거짓말처럼 들립니다.

물맷돌............... 조회 수 201 추천 수 0 2023.07.31 21:05:27
.........

32.jpg[아침편지3420] 2023년 7월 7일 금요일

 
저에게는 거짓말이 진짜 같고 진짜는 거짓말처럼 들립니다.
 
샬롬! 밤새 안녕하셨는가요? 7월 7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운도 나고 건강도 챙겨주는 전통 차(음료)’ 중에서 오늘은 ‘둥굴레차’입니다. 둥굴레차는 ‘몸에 쌓인 독과 열을 풀어주기 때문에 심신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피로하거나 어지럼증을 느낄 때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불교에서는 ‘습관이 제2의 천성’이라고 합니다. 좋은 버릇이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버릇이 나쁜 습관을 만들어서, 결국 제2의 천성이 된다는 겁니다. 무심코 한두 번 한 행동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적으로 계속되면 습관으로 굳어지게 마련입니다. 자신이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이 습관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습관이란 좋든 나쁘든, 그 자신이 만들어내는 작품입니다.
 
세상에 나온 아이는 운명적으로 만난 부모의 테두리 안에서 자랄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면서 배우는 겁니다. 다행히, 품성이 좋고 교양이 있는 부모를 만난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좋은 습관을 갖게 됩니다.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면서 자란 아이는 건강한 인격을 갖게 됩니다. 그런 아이는 물렁뼈가 굳어지듯, 몸과 마음이 단단하고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그러나 일등을 목표로 사교육만 쫓아다니는 부모, 감시카메라 메고 다니면서 아이를 찍어대는 부모, 남편 두고 딴 짓하는 엄마, 아내 두고 도둑고양이 노릇하는 아빠, 호시탐탐 못된 처세술만 가르치는 부모를 보면서 자란 아이가 과연 무엇을 배울 수 있겠습니까?
 
금당사건의 박철웅이 언젠가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와 버립니다. 제 의지와 상관없습니다. 그러니, 나라에서 저를 살려준다 해도, 저는 이대로 하나님께 붙들려서 죽고 싶습니다. 저는 거짓말이 습관이 되어 버려서, ‘거짓말이 진짜 같고 진짜는 거짓말처럼’ 들립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그 습관을 버릴 수 있을까, 이대로는 안 됩니다.”
 
계속되는 습관이 굳어져버리면, 자신의 의지로는 통제가 안 됩니다. 중독은 도박장이나 PC방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흉보면서 닮는다.’는 말이 있듯이, 가까이 지내는 사람과 자신도 모르게 닮아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과 가까이 해야 하고, 나쁜 사람은 되도록 멀리해야 합니다. 짜증을 부리는 사람과 같이 지내다보면, 자신의 얼굴도 서서히 짜증난 얼굴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유동적인 동물이라서 적응력이 좋습니다. ‘어디서 누구하고 같이 있느냐?’에 따라서, 그 모습과 그 인격이 달라집니다.(출처; 어른공부, 양순자 / 30년간 사형수 상담가로 봉사, 저서로는 ‘인생 9단’과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가 있음)
 
다른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당장 버리거나 멈춰야 합니다. 그게 쉽지 않으면, 능력 많으신 주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물론, 끝끝내 안 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습관이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그다지 큰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면, 아예 포기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반드시 끊어내야 합니다. 그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라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꼭 고쳐나가야 합니다.(물맷돌)
 
[너희가 안전할 때에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였으나, 너희는 ‘내가 듣지 않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너희는 어렸을 때부터 ‘나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었다.(렘22:21,현대인)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막9:23-24,개역개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110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김장환 목사 2023-08-21 407
39109 왼손이 모르게 김장환 목사 2023-08-21 256
39108 아버지의 손 김장환 목사 2023-08-21 370
39107 창조의 신비 김장환 목사 2023-08-21 259
39106 마음을 아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3-08-21 358
39105 성도의 본분 김장환 목사 2023-08-21 387
39104 새벽을 깨우라 김장환 목사 2023-08-21 222
39103 에이츠 풀 유전지대 풍성한 삶 2023-08-15 250
39102 네 강의 자랑 풍성한 삶 2023-08-15 343
39101 다윈의 헌금 풍성한 삶 2023-08-15 279
39100 굳 나잇(Good night) 풍성한 삶 2023-08-15 248
39099 롱펠로우와 하룬 알 라시드 풍성한 삶 2023-08-15 137
39098 존 번연의 「은혜」 풍성한 삶 2023-08-15 534
39097 소와 돼지의 차이 풍성한 삶 2023-08-15 457
39096 두 팔을 벌리고 풍성한 삶 2023-08-15 193
39095 백억 원의 헌금 풍성한 삶 2023-08-15 288
39094 까만 점 풍성한 삶 2023-08-15 199
39093 믿음의 정의 풍성한 삶 2023-08-15 377
39092 성숙의 길 file 지성호 목사 2023-08-10 549
39091 좋은 연결자 file 조주희 목사 2023-08-10 383
39090 가시떨기에 막힌 천국 file 김종구 목사 2023-08-10 356
39089 내가 약할 그때에 file 서재경 목사 2023-08-10 369
39088 코브라 효과 file 안광복 목사 2023-08-10 403
39087 심음과 거둠의 법칙 file 고상섭 목사 2023-08-10 356
39086 사랑의 사도 file 지성호 목사 2023-08-10 245
39085 맹신은 금물 file 조주희 목사 2023-08-10 163
39084 복된 휴가 file 김종구 목사 2023-08-10 234
39083 얼굴이 물에 비치듯이 file 서재경 목사 2023-08-10 239
39082 용서 김용호 2023-08-02 454
39081 마부와 재상 김용호 2023-08-02 320
39080 논쟁 김용호 2023-08-02 199
39079 가정에서 사랑을 시작하라 김용호 2023-08-02 274
39078 고든 장군의 금메달 김용호 2023-08-02 226
39077 진정한 친구의 우정 김용호 2023-08-02 237
39076 아름다운 처벌 김용호 2023-08-02 24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