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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81번째 쪽지!
□누가 예수님을 죽였나? 1
1.내가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초대교회 교부 아타나시우스가 기도를 하다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꿈속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어떤 사람이 그 십자가에 올라가 다시 ‘쾅쾅’ 망치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놈이냐!” 분개하며 달려가 범인의 얼굴을 확인했더니 아타나시우스 자신이었습니다. 소스라치게 놀란 그는 잠에서 깨어 통곡하며 외쳤습니다. “오, 키리에 엘레이손(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나의 죄악으로 인하여 내가 예수님을 못 박았나이다.”
2.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목사의 아들이었던 히틀러는 어렸을 때 주일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유태인’들이 예수님을 죽였고 자신들의 죄를 후손들이 받아도 좋다고 했다는 설교를 듣고, 유태인들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히틀러는 유태인을 600만명이나 학살했습니다.
3.빌라도가 로마법으로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로마의 식민지였던 이스라엘에서 합법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방법은 ‘로마법’을 어기는 ‘반역죄’ 밖에 없습니다. 로마에서 파송된 총독 빌라도가 끝까지 사형선고를 하지 않았으면 예수님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에게 정치적 사형을 선고한 빌라도가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4.산헤드린 공회가 종교적으로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당시의 종교 기득권자들이었던 그들은 새로운 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을 몰고 다니는 예수를 ‘자신들의 밥그릇을 위협하는’ 경쟁자로 보았습니다. 오늘날도 역시 종교 기득권자들은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위협이 되는 사람이나 단체들을 ‘이단’이라고 낙인찍어서 열심히 제거하고 있습니다. ⓒ최용우
♥2023.8.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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