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얼굴이 물에 비치듯이

서재경 목사............... 조회 수 239 추천 수 0 2023.08.10 16:21:27
.........

20230711.jpg

[겨자씨] 얼굴이 물에 비치듯이

 

미국의 1센트 주화에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초상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그의 얼굴을 주화에 담은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처음부터 그의 얼굴을 좋아한 것은 아닙니다. 그는 젊을 때 한 귀부인에게 인사를 건넸다가 험상궂은 부랑배로 오해받은 적도 있답니다. 그 얼굴이 어떻게 자유의 상징이 되었을까요. 무슨 성형이라도 받은 걸까요. 수염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자유를 향한 신념과 삶이 그의 얼굴을 바꾼 것입니다.

“사람의 얼굴이 물에 비치듯이, 사람의 마음도 사람을 드러내 보인다.”(잠 27:19, 새번역) 사람의 얼굴을 물에 비취면 그 얼굴이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얼굴을 보려고 물을 들여다봅니다. 일찍이 나르시스도 물에 비친 자기 얼굴에 반해서 물가를 떠나지 못했지요.

그런데 잠언은 물보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진짜 얼굴은 물에 비치는 겉모습이 아니라 그 깊은 속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거울과 칼로 만드는 게 아닙니다. 물에 비치는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은 물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의 진짜 얼굴은 우리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서재경 목사(수원 한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414 배려가 만든 공연 김장환 목사 2022-01-19 236
37413 거짓을 멀리하라 김장환 목사 2023-02-09 236
37412 지도자의 자질 풍성한 삶 2023-03-31 236
37411 든든한 울타리 file 조주희 목사 2023-06-02 236
37410 소중과 중요의 갈림길 골목길묵상 2023-10-29 236
37409 칼인가 밥주걱인가? 골목길묵상 2024-04-20 236
37408 영적 용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0 237
37407 하느님의 마음 안에서 하나 됨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2-11 237
37406 진정한 평화를 누리고자 하면 file 이주연 목사 2017-03-07 237
37405 돈이 있을 때에 든든합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237
37404 조만식과 한경직 한태완 목사 2018-08-21 237
37403 무덤에 들어간 금반지 김용호 2018-10-09 237
37402 축복받은후에 잘하라 새벽기도 2019-01-03 237
37401 진짜 아빠 되기 김장환 목사 2019-08-04 237
37400 평범하지만 귀중한 것! 물맷돌 2019-12-18 237
37399 소나무 밑 바윗돌이 있는 곳 물맷돌 2020-01-02 237
37398 진인사대천명은 틀리다 한재욱 목사 2021-12-27 237
37397 마음을 움직이는 법 김장환 목사 2022-04-02 237
37396 재산의 절반 풍성한 삶 2023-04-20 237
37395 심슨 메모리얼 교회 풍성한 삶 2023-05-15 237
37394 마음의 평화 풍성한 삶 2023-05-15 237
37393 약점을 극복하는 경건 file 고상섭 목사 2023-06-02 237
37392 쳐내기로 결단하라 김장환 목사 2023-06-28 237
37391 우리나라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일은, 그 외에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물맷돌 2023-07-12 237
37390 진정한 친구의 우정 김용호 2023-08-02 237
37389 서로를 이해하는 법 김장환 목사 2023-10-19 237
37388 하나님은 멋지신 분 골목길묵상 2023-11-24 237
37387 영혼의 세차 골목길묵상 2024-02-16 237
37386 습관을 지배하라 김장환 목사 2024-02-22 237
37385 꿈과 믿음 골목길묵상 2024-02-24 237
37384 기름 때 묻은 온정 file 이주연 목사 2016-03-07 238
37383 나의 죄 때문이라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1 238
37382 슬픔, 견딜 수 있습니다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7-01-18 238
37381 유혹과 싸워서 이길 때 기뻐합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5-30 238
37380 황혼의 슬픈 사랑 이야기 김용호 2018-08-26 23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