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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성경본문 : | 계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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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들꽃교회 |
찬송 영광 존귀 권능
계5:11-14
2022.5.1 들꽃교회 주일
전한 사람 -최용우
<말씀 요약>
1.만만천천의 천사들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 예수를 찬양한다.
2.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돌린다.
3.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송하라고 한다.
4.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찬송을 돌릴지어다.
5.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존귀를 돌릴지어다.
6.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영광(독사)을 돌릴지어다.
7.하나님과 어린양에게 권능(크라토스)을 돌릴지어다.
1.천사들의 찬송
예수님의 제자 요한이 밧보섬에 유배당했을 때 환상 중에 천국을 봅니다. 이 다음에 우리가 갈 곳이니 천국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요한은 어린양 예수와 하나님을 가운데 두고 위쪽으로 만만이요 천천이나 되는 천사들이 부채꼴 모양으로 둘러싸고 큰 음성으로 대합창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2.찬송의 내용
천사들은 “죽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나이다.” 하고 찬송했습니다. 하나님의 일곱가지 속성인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유일하심이 찬송의 내용입니다. 이 땅에서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속성을 높이는 찬양을 만들어 미리 열심히 연습해두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3.피조물들의 찬송
요한은 또 어린양 예수와 하나님을 가운데 두고 하나님께서 만든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이 아래쪽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둘러싸고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송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이 다음에 천국에 가면 바로 아래쪽 어딘가에 자리 잡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송하게 하려고 지음 받았습니다.
4.찬송을
피조물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찬송을 돌립니다. 피조물들은 인간들 뿐만 아니라, 하늘과 땅과 지하와 바다와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이 피조물입니다. 찬송이란 상대방을 나보다 훨씬 높게 여기는 것입니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세상을 내려다 볼 때 압도당하는 엄청난 풍경에 지으신 분을 향한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것이 찬송입니다.
5.존귀를
피조물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존귀를 돌립니다. 존귀는 명예롭다는 뜻입니다. 명예는 돈으로 계산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입니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자리가 돈 버는 자리가 아니라 ‘명예직’입니다. 돈과 무관하기에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는다고 합니다. 존귀는 하나님을 그처럼 존경한다는 뜻입니다.
6.영광을
피조물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영광(독사)을 돌립니다.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인데 세상은 ‘영광’이라는 단어까지도 오염시켜 여기저기 막 사용합니다. ‘영광’은 그 빛이 너무나 엄청나서 그 광채에 압도되어 두려움(누미노제)을 느끼는 상태를 가리키는 개념입니다. 그렇게 아무데나 쓸 수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7.권능을
피조물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권능(크라토스)을 돌립니다. 대지진이나 화재나 화산폭발이나 쓰나미나 토네이토 코로나처럼 인간들을 무력하게 만들어버리는 거대한 힘을 크라토스라고 합니다. 또한 작은 씨가 발아하여 땅을 뚫고 올라오거나 바위틈의 씨앗이 자라 거대한 바위를 쫙 쪼개는 힘도 하나님의 크라토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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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The Renovare Spiritual Formation Bible(두란노)
2.정용섭 목사 설교 -2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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