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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나눔의 섬김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67 추천 수 0 2023.09.05 04: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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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07번째 쪽지!

 

□나눔의 섬김

 

1.작년에 동네에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할머니의 집과 재산은 상속자가 없어서 자동으로 국가에 귀속되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최근에 그 집이 헐리고 동네 주차장이 되었습니다. 만약 그분이 ‘집을 누구누구에게 준다’는 유언을 남겼다면 그 집은 그곳의 소유가 되었을 것입니다. 오래전에 섬겼던 교회에서 혼자 사시던 노 권사님이 자신의 빌라 건물을 하나님께 헌물한다는 유언을 남기셔서 사후에 교회가 빌라를 팔아 권사님의 이름으로 교육관을 지은 일이 있었습니다.

2.사람은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재산을 모아도 그것을 한푼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옛날에는 저승가는 노잣돈이라며 죽은 사람 입에 엽전을 넣기도 했다는데 그래도 그것을 저세상으로 가지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성경은 저 세상으로 돈을 미리 보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서는 좀먹거나 녹슬어 못쓰게 되는 일도 없고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쳐 가지도 못한다.”(마6:20)

3.재물을 하늘에 쌓는 방법은 하나님 앞에 헌금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교회에서는 이것만 강조함) 성경에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 중에 한 가지는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잠19:17) 즉, 구제가 그 한 방법입니다. 

4.그리스도인이라면 최소한 정말 최소한 아프리카나 제3국의 아이들을 한 명 정도는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달에 3만원 정도입니다. 그 정도도 하늘 창고에 보내지 않는다면 지금 나의 하늘 창고는 텅텅 비어 있을 것입니다.ⓒ최용우 

 

♥2023.9.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Byoungsoo Cho

2023.09.09 2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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