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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난과 섬김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66 추천 수 0 2023.09.08 06: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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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10번째 쪽지!

 

□가난과 섬김

 

1.성경에는 ‘가난한 자를 돌보라’는 내용이 약 2천번 이상 나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가난한 자를 돌보는 것(마25:35-40)이라고 하셨습니다. 가난한 자를 돕는데 태만하고 그들을 외면하는 것은 예수님을 외면한 것이라고 하십니다.(마25:45)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회건축이나 십일조나 번성과 성공 같은 ‘번영복음’의 메시지는 넘쳐나지만,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나 섬김과 나눔에 대한 메시지는 공허한 메아리에 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세계 최고의 부자인 빌 게이츠는 빌게이츠재단을 통하여 그의 막대한 부를 가난한 자들을 위해 엄청나게 쓰고 있습니다. 제3세계에 도서관 지어주기, 아프리카에 전염병 백신 공급에 이어 지금은 화장실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부(富)는 소유 그 자체가 축복이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선용되어져야 비로소 축복이요, 생명의 길이 됩니다.

3.만일 재물이 이기적 욕심을 따라 향락 사치와 허영 또는 자신을 과시하는 교만의 수단으로 사용되면 도리어 그 부가 화와 저주가 되는 동시에 무서운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계3:17)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12:20-21)

4.‘가난의 영을 대적하는 기도’를 계속하는데도 여전히 가난한 것은 ‘가난의 영’이 좋아하는 것들이 그 안에 많기에 가난이 떠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난의 영’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가난한 자를 돕는 나눔과 섬김’입니다. ⓒ최용우 

 

♥2023.9.8.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고동엽

2023.09.09 2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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