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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합일되는 성찬식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36 추천 수 0 2023.09.14 06: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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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15번째 쪽지!

 

□합일되는 성찬식

 

1.‘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요6:54-57) 그러니까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시는’ 거룩한 의식이라는 말씀입니다.

2.고기를 먹으면 단백질이 내몸에 섭취되고, 밥을 먹으면 탄수화물이 내몸에 섭취되고, 채소를 먹으면 비타민이 내몸에 섭취되는 것처럼 성찬식을 통해 떡과 포도주가 내몸에 들어오면 예수님이 섭취되니 ‘그분이 내 안에, 내가 그분 안에’라는 합일(合一)이 이루어지고 나의 ‘육적인 생명과 체질’이 ‘영적인 생명과 체질’로 바뀌게 되어 생각과 의지와 말과 행동이 자연스럽게 그리스도화(化) 된다고 하는 화채설(化體說)이 맞는 것 같습니다.

3.정치인들이 여당과 야당으로 나뉘어 상대 정당의 주장을 무조건 반대부터 하는 것처럼, 기독교는 가톨릭이라면 사실이 아닌 것까지도 왜곡하여 반대하고 가톨릭도 그리하지 말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합니다.

4.성찬식을 통해 예수님께서 의도하신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과 말씀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입니다. 신분, 지역, 정치,  사회, 문화, 계층의 차이 같은 육적인 것으로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절대로 하나 될 수 없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함께 먹고 영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성찬의 의미입니다. ⓒ최용우 

 

♥2023.9.1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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