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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일기254-9.11】 방장산
▲제620회 듣산은 최용남 목사와 함께 장성 방장산(743m)다녀왔다. 방장산자연휴양림 위치 7번 앞에서 출발하여 왕복 5.5km 트랭글 뺏지 2개 획득했다.
방장산은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이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으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주위의 이름난 내장산, 선운산, 백암산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기세가 눌리지 않는 당당함을 자랑하는 산이다. 그러고 보니 전국 100대 명산이 장성에만 3개가 있다.
오송에서 ktx를 타고 광주송정역까지 가서 아우 목사 차로 방장산까지 왕복했다. 오송과 송정역에서 각각 1시간씩 기차를 기다려야 했다. 앞으로는 기차 시간 잘 계산해서 허비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겠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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