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새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켜내는 어미 새의 모습을 보니~

물맷돌............... 조회 수 86 추천 수 0 2023.09.16 21:22:43
.........

34.jpg[아침편지3435]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새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켜내는 어미 새의 모습을 보니~

 

샬롬! 지난밤은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7월 25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아무쪼록 행복하고 아름다운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60대 99%가 후회하는 사실 10가지’를 소개합니다. 그 첫 번째는, ‘더 많이 저축하라’입니다. 은퇴 후 가장 큰 고민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라고 합니다. 젊은 나이에 저축하지 않으면, 은퇴 이후에 큰 고난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출처; 마음 건강 길)

 

새로운 집으로 이사해서 들어가 보니, 화장실 창문가에 새(鳥) 둥지가 틀어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똥이 창문을 온통 지저분하게 더럽히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오랫동안 집을 비워서 그런가 보다!’하고 새 둥지를 치우려고 가까이 가보니, 어린새끼 두 마리가 둥지 안에 있었습니다. ‘이크, 죽었나보다!’하고 치우려고 하자, 몸을 움찔움찔하며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새끼들은 살아 있었던 겁니다. 저는 순간 ‘어쩌나?’하고 고민하다가, 새 둥지를 베란다에 옮겨다 놨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모이를 주면서 길러보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다’고 하면서 ‘그러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다시 가봤더니, 그 어미 새가 창문가에 와서 떠나지 않고 계속 새끼들을 찾는 듯 우짖어대기에, 새 둥지를 다시 창가에 갖다놨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놓지 못한 탓이지, 둥지가 지붕 위로 떨어졌습니다. 망원경으로 살펴보았더니, 어미가 새끼들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끼들은 살아서 꼼지락거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어미가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혼자 다 받으면서도, 그 새끼들이 타죽지 않게 보호하고 있었던 걸로 보였습니다.

 

저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새끼와 함께 새 둥지’를 지붕 밑 그늘지고 안전한 곳에 옮겨놨습니다. 그리고 ‘그 어미가 다시 새끼들을 찾아오려나?’하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가보니, 어미 새가 다시 찾아와서 새끼들을 품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기뻤습니다. 그리고 어미 새의 새끼 사랑을 지켜보면서 새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이 그 새끼를 키우고자 해도, 새들이 우리 인간과 대화도 안 될뿐더러, 새끼들에게 우리 인간의 사랑을 전할 방법도 없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도 우리 인간과의 대화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이 세상에 오시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체감온도가 60~70도는 족히 될 지붕 위의 그 뜨거운 햇볕을 자기가 다 받아가면서 새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켜내는 어미 새의 모습을 통해서,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출처; 사역은 곧 사랑이다, 임천국 / 목사, 통일소망선교회 선교사)

 

우리 귀에 익숙한 격언 중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병아리를 노리고 달려드는 큰 뱀을 발견한 어미닭이, 그 부리로 뱀을 마구 쪼아대면서 죽기살기로 물리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성애(母性愛)는 본능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도되는 뉴스 중에는 ‘아이를 낳아서 버린 사람이 수천 명에 이른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물론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으리라 여겨집니다만, 그래도 그렇지, 어찌 자기 속에서 나온 자식을 버릴 수가 있을까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가 하면, 자식사랑의 차원을 뛰어넘는 ‘부모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신문칼럼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경북 예천의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사망한 채수근 상병의 부모가 육필편지를 해병대에 보냈습니다. “진심어린 국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유가족을 다독여주신 귀한 말씀들을 기억하면서 어떻게든 힘을 내서 살아가 보겠다!”고 했습니다. 해병대의 발전도 기원했습니다. 길지 않은 편지에는 ‘감사’가 네 차례나 등장합니다. 하늘이 무너진 듯한 상황에서, 위로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나지막이 기도해봅니다. 하늘의 위로가 함께하기를…〉(물맷돌)

 

[여러분이 이 사실에서 깨달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부모가 자식을 옳게 가르치듯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가르치셨다’는 사실입니다.(신8:5,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196 살아 있는 양심 풍성한 삶 2023-09-26 291
39195 복음의 열정 풍성한 삶 2023-09-26 195
39194 엄숙한 질문 풍성한 삶 2023-09-26 183
39193 건초더미보다 더 귀한 것 풍성한 삶 2023-09-26 263
39192 잔 다르크 풍성한 삶 2023-09-26 225
39191 물러나지 않는 기도 풍성한 삶 2023-09-26 268
39190 죽음 앞에서 부른 노래 풍성한 삶 2023-09-26 157
39189 사형 선고를 받고 풍성한 삶 2023-09-26 117
39188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풍성한 삶 2023-09-26 136
39187 미래를 바꾸는 길 file 안광복 목사 2023-09-19 573
39186 평신도를 깨운다 file 고상섭 목사 2023-09-19 260
39185 기근의 시대에도 file 지성호 목사 2023-09-19 386
39184 모순투성이 세상 file 조주희 목사 2023-09-19 398
39183 생명의 잔치 file 김종구 목사 2023-09-19 341
39182 너희 가운데 있다 file 서재경 목사 2023-09-19 296
39181 모나크나비 file 안광복 목사 2023-09-19 380
39180 야성의 하나님을 만나라 file 고상섭 목사 2023-09-19 253
39179 울리는 꽹과리 소리 file 지성호 목사 2023-09-19 228
39178 지지와 연대 file 조주희 목사 2023-09-19 185
39177 상처가 두려워서 사람을 믿지 않으면 행복도 없어져 버립니다. 물맷돌 2023-09-16 257
39176 아이들은 반드시, 그리고 늘 ‘엄마’라는 ‘힘’으로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물맷돌 2023-09-16 65
39175 카페주인은 자기 일터를 ‘성소(聖所)’로 바꾸고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09-16 156
39174 끼니마다 밥상을 차리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3-09-16 68
39173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물맷돌 2023-09-16 213
39172 돈 버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3-09-16 50
39171 저의 삶을 ‘스스로 운용하고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3-09-16 25
» 새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켜내는 어미 새의 모습을 보니~ 물맷돌 2023-09-16 86
39169 뭔가를 잘못해서 노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3-09-16 142
39168 설령 잘해내지 못할지라도, 저는 엄마 곁에 있기로 했습니다. 물맷돌 2023-09-16 38
39167 엄마, 내가 집으로 모실게 물맷돌 2023-09-16 76
39166 저런! 물맷돌 2023-09-16 75
39165 왕의 생각 김용호 2023-09-11 436
39164 고든 장군의 금메달 김용호 2023-09-11 200
39163 진정한 친구의 우정 김용호 2023-09-11 198
39162 아름다운 처벌 김용호 2023-09-11 16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