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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9:41-20:8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941-208.

 

1941-48: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찌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두목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침을 찾지 못하였더라.

 

201-8: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말하여 가로되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세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저희가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대답하되 어디로서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941-46: 외국에 살던 유대인들이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으로 올 때 양이나 염소나 소를 끌고 오기는 힘든 일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 편리를 봐주기 위해서 성전 안에서 짐승을 판다. 성전 밖에서 볼 때는 성전 안에서 거룩한 예배의식을 행하는 줄로만 알지 물질 이해타산의 마음을 갖는 것은 하나님만 아시고 또 자기만 알지 다른 사람은 모른다. 이방인들은 더 모르고.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성전 안에서 일하는 자들을 너무 잘못 본 게 아닌가? 이치를 말을 하자니 원리원칙을 말할 수밖에 없는 건데, 원리원칙의 속성적 표현이 너무한 건가?

 

거짓 종들이란 물질 이해타산적으로 들어있는 목회자들이다. 이런 자들은 물질적 사고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할 수밖에 없고 충성봉사를 강조할 수밖에 없는 거다. 이건 외식운동이고 거짓 운동이다. 주님의 정신이 아니다.

 

장사꾼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 무슨 얘기로 꽃을 피우느냐? 장사얘기다. 교인이 예수 믿어 부자 되는 소원을 가졌다면 그런 교인들끼리 모이면 부자소리로 꽃을 피운다. ‘누가 응답을 받았네. 못 받았네하면서. 건물 헌금 사람숫자를 따져서 목회성공을 말한다면 이건 장사꾼 목회자다. 많이 볼 수 있다.

 

성전은 어떤 곳이냐? 예배를 통해서 성역을 이루는 곳이다. 거룩한 역사,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곳이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청산하고 하나님의 인격과 결합하여 하나님의 온전의 사람으로 성장하고 영능의 실력으로 무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다. 교회는 이 성역을 이루는 곳이다. 사역적인 일을 해도 그 목적으로 한다면 이는 성역의 일이다.

 

내 집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도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서 예수님이 이 말씀을 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그들이 강도짓을 노골적으로 하는 것을 봤느냐? 그들은 강도짓을 안 했다고 하는데?

 

강도는 사람을 상해하고 물건을 가져간다. 그런 강도는 누구나 다 안다. 그런데 나의 노력과 수고와 나의 시간과 나의 일생을 사망의 곳으로 정신적으로 빼어가는 이것을 누가 강도라고 하겠느냐? 창조주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원인과 동기와 목적이 있는데 그 목적에 도달치 못하게 여러 가지 수단 방법을 쓰는 것과, 성경을 들고 그 뜻은 가르쳐 주지 않고 충성봉사 물질봉사만 부르짖는다면 결과적으로 이는 강도나 다름이 없다. 결과를 놓고 볼 때 그건 강도다.

 

신앙의 눈은 임시만 놓고 보지를 말고 결과를 놓고 봐라. 예수님 당시 때도 그들의 신앙정신 사상을 지적해서 그들이 하는 짓을 보고 예수님께서 그들을 강도라고 했는데 그런 강도가 그 때만 있느냐? 지금도 많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인들이 그런 영적 강도를 당하면서도 영적 신앙상태에서 손해를 보는 줄을 모른다. 눈으로 보는 면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영적인 신앙상태를 보는 눈이 없다. 그러니 강도를 당해도 모르는 거다.

 

47-48: 절대 정확한 하나님의 뜻을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니까 이 예수님을 죽이려 한 자들이 누구였느냐? 이방인인 로마 군인들이 아니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들의 두목들이 죽이려고 한다.

 

예수를 죽이려고 하는 이 자들은 성경을 모르는 평민들이 아니라 성경 하나님의 뜻을 밝혀주는 성경 전문가들이다. 그런데 이들의 태도를 보면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는 교훈이 그들의 신앙양심을 자꾸 찌르니까 양심에 가책이 되면 회개를 해야 할 텐데 회개는커녕 죽일 마음이 더 강해진다. 마음가짐을 악한 마음으로 잘못 가져서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을 불러들인다는 것을 그들이 모르는 모양이다.

 

지도자가 신앙하는 지식이 잘못되면 지도자들 본인 자신만이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 온 교회가 하나님의 진노에 들어간다. 일반적으로도 나라의 지도자들이 정치를 잘못하면 전쟁이 일어난다. 그러면 누가 그걸 대신하느냐? 국민들이 대신해서 전쟁에 나가서 죽게 된다. 이게 세상이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인도자가 교인들을 잘못 인도하면 세상에 다 처박히게 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꼴을 못 보니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오게 되는 거다.

 

48절에 백성들이 귀를 기울여서 듣는다는 것은 열심히 받아들인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악한 자들이 틈새를 노리고 들어오지를 못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만일 듣는 무리 가운데서 잡소리를 내는 반발자들이 있다면 악한 생각을 가진 자들이 금방 틈새를 노리고 들어와서 작업에 들어간다. 그래서 교회에서 잡소리가 슬슬 나기 시작하면 밖에서 쳐들어오고자 하는 여러 이단자들이 노리고 있다가 얼른 들어와서 작업을 하게 된다. 틈이 있으면 들어와서 작업을 하는 거다. 예수님이 하시는 거룩한 성역에 방해자들은 항상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늘 가까이 있다. 그러니까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뜻은 우리의 온전한 성품인데, 이게 아닌 성경구절을 종교적인 생활의식이나 사역중심으로 몰고 가는 것은 예수님의 구원을, 피 공로를 헛되게 만드는 것이다. 결과에 가서 구원이 안 된다. 자기의 영능의 실력이나 말씀의 무장이 안 된다. 결과적으로는 헛되게 된다. 예수 믿는데 있어서 손해 보면 안 된다.

 

201-8: 예수님께서는 장사하는 자들은 깨끗이 몰아냈다. 장사하는 자들을 깨끗하게 몰아낸 이것은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이다. 이것은 크게 보면 하나님의 궁극적인 심판의 의미가 들어있다.

 

하나님의 성전은 항상 깨끗하고 거룩하고 구별력이 들어가야 하는데, 메시지도 구별력, 생각도 구별력. 이게 거룩한 역사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역 안에서 물질 이해타산적인 신앙을 가지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들어간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뿐만이 아니라 누구든 간에 이런 정신은 몰아내는 거다. 그래서 우리는 구별하고 분별해서 자기 마음속에 물질 이해타산의 정신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 정신 안 들도록 그 정신이 뽑아져 나가게 하는 게 성령님의 역사다.

 

개인적으로 물질 이해타산적으로 예수를 믿고 있으면서 그걸 회개할 줄을 모르고 그런 식으로 믿고 있다면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이 개인적으로 너에게 들어간다. ? 우리의 몸은 거룩한 전이기 때문에 우리 주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더러운 걸 못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람을 회개케 하려고 개인적으로 사건을 주기도 한다. 우리가 그 사건을 당할 때 이해타산을 깨달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먼저 스스로 자기를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걸리는 건 없나, 회개치 못한 것은 없나를 낱낱이 찾아야 한다.

 

어린 자식이 사건을 당하는 것은 부모들이 지혜롭게 깨닫도록 하는 교훈 면이 들어있다. 어린아이가 맞으면 부모의 가슴이 탄다. 그 마음을 죽 늘어뜨리면 하나님의 마음도 그렇다. 그래도 양심이 있는 부모는 못된 자식을 바라보면서 내가 너를 그렇게 길렀구나하고 자기 교육에 대한 한탄을 한다. 그러나 생각이 짧은 부모는 내가 너를 어떻게 길렀는데하는 식으로 들어간다. 남이 해야 할 말이 있고, 자기가 해야 할 말이 있는 건데 그렇지를 못하면 어울리지 않는 말을 하게 된다.

 

성전에서 물질 이해타산적인 신앙을 갖게 되면 하나님의 징벌이 온다. 이치를 말하자면 신령천국에는 그 어떤 이질적인 것도 용납이 안 된다는 의미다. 이치는 똑같은 거다. 나오는 방편이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달리 보이지만 이치는 똑같다. 따라서 성전 안에서 세상 물질 이해타산으로 들어있는 장사꾼들에게는 성역 즉, 거룩한 역사, 다시 말하면 성역의 근본 원리상 하나님께서 진리생명의 말씀을 그들에게는 주지 않는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내쫒는다는 것은 너희들에게는 내가 안 주겠다하는 그게 들어있다.

 

아무리 목사라도, 아무리 예수 믿는 사람이라도 물질적 이해타산이 들어있다면 주님이 쫓아낸다. ‘네 정신 사상은 아니다. 너에게 거룩한 일을 맡긴 일이 없다. 그러니 나가라.’ 주님의 의중이 그렇게 들어가 있다. 그런데 교인들이 그 정신 신앙사상을 모르니 교회에서 무슨 말을 하건 예수이름으로 하면 아멘한다. 그러다가 이용당하고 한다.

 

싸잡아서 세상부자 목적으로 예수를 믿는 자는 회초리에 맞아 쫓겨나가게 되지 은혜를 받지 못할 자라는 말이 된다. 따라서 물질 이해타산을 가지고 우리교회에서는 못 듣는다. 재미도 없고 졸음만 온다.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율법사 장로들은 유대 종교의 제도로 된 조직을 가지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는 것과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는 것을 신앙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런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성육신 예수로 오셔서 성전에서 천국복음을 전하실 때 그들의 신앙양심이 분명히 찔렸을 텐데도 찔리는 그 양심의 소리를 막아놓고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라는 호칭을 가지고 예수님의 말씀에 이러쿵저러쿵 시비를 걸고 나온다.

 

2: 무슨 말로 시비를 걸고 나오느냐?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런 권세를 준 이가 누구냐?’ 사람은 그 하는 일을 보아서 그 사람의 인품과 수준과 능력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거다. 세상에 관한 어떤 일을 목적적으로 하는 것이냐, 아니면 사람의 영혼에 관한 일을 목적적으로 하는 것이냐?

 

물건을 만드는 것도 부서별로 있지만 사람의 신체를 다루는 것도 전문부서가 있는데 그 중에 뇌에 관한 전문가는 그 면에 상당한 능력자라야 한다. 그런 것처럼 예수님의 하시는 일은 인간창조의 근본 목적적인 인간의 영원한 온전적 실상에 관한 일이다. 이건 전문가라야 된다.

 

예수 믿어 부자 되자는 건 인간과는 상관이 없고 물질과 상관이 있는 거다. 기독교는 인간과 상관이 있는 거고, 예수님은 인간을 구원하는 일을 하러 오신 것이고 온전을 위해 오신 것이지 예수 믿어 부자 되게 하려고 오신 것은 아니다. 인간을 구원하는 이 일을 하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따라서 인간 자기는 재세기간 동안에 온전한 사람으로 되어지는 것이 자기의 할 일이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이 일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더냐?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은 확실히 권세가 있는 일이고 권능이 있는 일이다. 이 일을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냐? 안 된다. 왜 안 되느냐? 선악과 먹고 타락되고 저주 받은 그런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종교 지도자들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다. 그들이 할 수 있다면 예수님은 안 오신다. 세상 어느 인간도 인간을 온전케 하는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성경 전문가들인데 이들이 성경을 깨달았다면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자마자 척 알고 예수님을 메시아로 모셨을 것이다. 그런데 모른다는 것은 그들은 성경을 보면서도 성경을 깨닫지 못했다는 말이요, 외식운동만 했지 예수님을 알 만한 신앙 믿음 연구는 안 한 것이다.

 

오늘날도 외식운동자들은 나는 큰 것을 가졌으니 큰 사람이다.’ 다른 사람은 또 말하기를 나는 큰 것을 더 많이 가졌으니 나는 더 크다. 나는 예수보다 더 크다하고 있다. 예수님을 헐뜯고 모함하고 예수님을 죽이는 자들의 속성이 자기가 예수님보다 크다고 여기기 때문에 예수님을 정죄하고 없애려는 마음이 드는 거다.

 

큰소리치는 이 외식자들은 모두 안 늙고 병 안 들고 안 죽는 것이냐? 모두 하나님처럼 된 것처럼 하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그리고 예수님으로 통해서 자신들의 신앙양심이 찔림에도 회개를 안 하고 있으니 나는 완전한 자다하고 있는 셈이 돼 버렸다. 완전하니까 회개를 안 하고 안 고치는 게 아니냐? 우리는 왜 성경을 안 보느냐? 성경을 다 아니까 안 보는 게 아니냐? 그런 말과 같다. 나는 더 배우거나 깨달을 것도 없는 것이냐?

 

오늘날 모든 기독자들이 참 복음, 천국복음을 분별할 줄 아느냐? 모른다. 사회주의적인 설교, 구국주의적인 설교, 신비주의적인 설교, 구복 극기 극복주의 설교, 초절주의 은둔주의 설교자들의 뒤에는 주님이 있는 게 아니라 마귀가 있다. 그런 게 다 마귀의 수법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인들이 어떤 목사를 마귀가 보낸 건지를 분별을 하느냐? 못한다. 분별할만한 신앙의 본질의 지식이 없기 때문에 못한다. 그러니까 제각기 장기자랑을 가지고 교회에 들어와서 풀어먹으면서 이름을 내면 그게 신앙인 줄 알고 있다. ‘금식기도를 얼마나 많이 했고, 응답을 얼마나 많이 받았고, 몇 명을 전도했고, 예배당을 얼마나 세웠고하는 이런 걸 가지고 사람을 올리고 내리고 한다. 기독교 종교적인 제도를 타고 올라와서 그런 자기를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처럼 소개하고 광고하는 자들이 부지기수다.

 

3: 뭐라고 물었느냐?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백성들은 세례요한을 선지자로 여겼다. 그러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세례요한을 안 믿었다. 주님이 보내셨고 하나님이 보내신 세례요한을 안 믿었다. 예언자들이 성경에 말한 게 있는데 왜 안 믿어졌을까?

 

예수님의 묻는 말에 각자 대답을 못하고 자기들끼리 의논하기를 하늘로서라하면 왜 안 믿었느냐할 것 같고, ‘사람에게로라하면 백성들이 자기들을 돌로 칠 것 같으니까 그들의 대답이 어디로서인지 알지 못한다고 예수님께 대답을 했다. ‘성경을 모르겠습니다가 아니라.

 

예수님의 그 물음에 성경을 모르겠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야비하고 치사하고 부끄러운 대답인지?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나도 무슨 권세로 이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우리는 세례요한의 외침과 그의 생활 전폭이 우리 이룰구원의 신앙사상으로, 구원의 사상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그가 하나님의 선지자요 예수님께서 당신 앞서 보내신 종임이 확실히 믿어진다. 우리가 하나님이 종인지 아닌지, 하나님이 보내신 건지 아닌지하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여기 세례요한의 외침과 삶을 통해 알 수 있는 구원사상이 나오는지를 보아서 알 수 있는 거다. 모르면 모르는 거다.

 

예수님께서 성육신으로 계실 때 70인을 둘씩 짝을 지어서 복음 전도자로 보내실 때도 그들에게 전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신앙정신을 말씀해 주셨고, 사도로 보내실 때도 성령의 감화 감동을 입혀서 보냈다. 세상을 전하라고 세상 두루마기를 입혀서 보낸 것이 아니다. 그런데 오늘날 마지막 때의 교인들은 귀가 간지러워서 세상에 속한 말은 잘 들어도 진리이치의 생명의 말씀은 귀에 안 들어오고 거슬린다.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신 것은 이런 신앙사상을 가진 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권세 있는 말을 알려주지 않겠다는 말도 된다.

 

외식은 종교적인 세상운동이다. 세상운동을 종교적 이름을 빌려서 하는 거다. 종교적인 세상운동은 이름은 기독교 종교이지만 속에 흐르는 정신 사상이 세상적이다. 그러니까 가르치고 활동하는 모든 것이 다 세상으로 들어가 있다. 말씀이치의 깨달음은 없다.

 

예수님께서 종교적인 세상운동을 하는 그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들아. 마귀의 자식들아라고 했다. 세례요한도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들을 보고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라고 했다. 이 외식운동자들은 누가 보낸 종들이냐? 사단 마귀의 종들이다. 그 가르치는 것은 누가 주었느냐? 사단 마귀가 준 것이다. 사단이 하는 짓을 그 종을 통해서 하는 거다.

 

인간들이 목사가 되는 제도를 만들어 놓고 그 제도를 탄 사람을 목사라고 하지만 주님 앞에서는 제도가 아니다. 진리이치로 깨닫는 말씀에 의해서 되는 거다. 이건 질이 다른 거다. 인간들이 머리를 써서 목사가 되는 과정을 딱 만들어 놓으니까 예수님께서 와서 보고 그 참 좋은 방법이다. 왜 내가 그 머리를 못 썼지?’ 하지 않으실까? 인간들은 목사를 참 쉬게 만들어 낸다. 돈만 내고 시간만 타면 된다.

 

오늘날 예수 믿는 교인들이 참 복음이 무엇인지 거짓된 복음이 무엇인지 분별을 하고 알고 있을까? 오늘날 자기는 구별하고 분별해서 알고 있느냐? 교회라고 할 때는 목사가 제일 중요하다. 그 교회 인도자가 제일 중요하다. 그런데 그건 못 보고 그냥 십자가 달고 교회간판만 달아놓으면 교횐가 보다한다. 말씀의 분별의 정신을 갖는다든지, 말씀을 통해서 내가 바로 믿어야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보기가 극히 힘들다.

 

성경은 모두 우리 교회에 주는 말씀이다. 안 믿는 사람을 보고 주는 말씀은 아니다. 그래서 목사님과 교인들이 교회 안에서 하는 일을 신경을 쓰는 것이다. 구별하고 분별해서 참과 거짓을 찾아내고 잘못된 것을 바로 고치도록 하는 것이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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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4 베드로전 어둠에서 빛으로! 벧전2:2-10  정용섭 목사  2023-09-21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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