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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적 감각이 깨어나면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99 추천 수 0 2023.09.25 0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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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24번째 쪽지!

 

□영적 감각이 깨어나면

 

1.우리동네에 땅속에 전기고압선, 도시가스관, 상수도관, 하수도관, 송유관, 인터넷 통신선까지 한꺼번에 묻혀있는 곳이 있습니다. 만약 땅속을 투시해 볼 수 있는 특수안경이 있어서 그곳을 들여다본다면 정말 무서울 것 같습니다. 겉으로 봐도 병목처럼 에너지가 몰려있는 곳인데, 누군가 그곳에 제사상을 차려 놓았네요. 아마도 그곳에서 누가 사고로 죽었나 봅니다.

2.흔히 ‘기가 세다’고 하는 장소에는 어떤 에너지가 몰려있습니다. 영이 예민한 사람은 그런 것이 느껴지는데, 영이 두껍고 둔한 사람은 잘 모르지요. 성경은 영적 감각이 열린 두 종류의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 종류는 하나님께서 중보적인 소명을 맡기기 위하여 영이 깨어나게 한 사람들입니다. 보통 기도를 많이 하는 선지자나 예언자들입니다. 또 한 종류는 기질적으로 예민한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은 겁이 많고 소심합니다. 

3.깊은 기도를 하면 어느 정도 영이 깨어납니다. 영적으로 예민한 사람이 되어서 ‘영의 흐름’을 감지하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인데, 대부분은 너무 바빠서 영이 열릴 때까지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과거에 목회자들은 기도하면서 영안이 열려 그렇게 ‘보이는(?)’대로 설교를 하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요즘에는 보이는 것이 없으니 각종 자료를 ‘보고’ 설교를 준비해서 하지요.

4.성경에는 얼핏 보면 보이지 않지만, 영적인 감각이 열린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영의 깊음’이 있습니다. 영이 열리면 열린 만큼 더 보이는, 교리나 전통으로는 알 수 없는 영의 깊은 세계가 있습니다. ⓒ최용우 

 

♥2023.9.2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Byoungsoo Cho

2023.10.02 0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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