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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특별한 경험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108 추천 수 0 2023.09.28 06: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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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27번째 쪽지!

 

□특별한 경험

 

1.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를 만난 것은 율법과 선지자와 복음으로 상징되는 셋을 통하여 이제는 율법과 선지자의 시대는 끝나고 예수 복음 시대가 시작됨을 알리는 전 우주적인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현상적으로는 아직 인간이었던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를 만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자들도 함께 경험하고서 베드로는 그것이 너무 좋아 “우리가 여기다 집 세 채를 짓고 함께 삽시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마17:4,막9:5,눅9:33)

2.저는 며칠 전 홀로 기도하는 중 문득 아무개 스승님을 뵈었습니다. 사실은 생전에 개인적으로는 전화 통화는 몇 번 했지만 한 번도 뵌 적은 없는데, 그분이 쓴 책을 통하여 깊은 영적 교감과 동질감을 느끼며 그냥 제 개인적으로 영적 스승님으로 모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너무나도 친밀한 말투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세요. 정치나, 유튜브, 사회 현상 같은 것에 너무 관심을 갖지 말고 하나님을 구하세요. 그것이 모두를 잘살게 하는 길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정신이 딴 데 있습니다. 그나마 최전도사님이 귀가 맑으니 내가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3.이런 ‘경계’를 넘는 특별한 경험을 ‘입신’이라고도 하고 ‘관상’이라고도 하고 여러 가지 부르는 이름이 있으며, 설명을 하자면 좀 깁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그런 현상은 위험하니 얼씬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4.기독교는 매우 짜면서 맛이 나는 종교인데 구더기를 무서워 하다 보니 장을 못 담그고, 그러다 보니 맛이 없는 맹탕 종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최용우 

 

♥2023.9.2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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