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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성경본문 : | 요14: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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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들꽃교회 |
예수의 약속
요14:15-21
2023.5.14 들꽃교회 주일
전한 사람 -최용우
말씀 요약
1.예수님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라고 하십니다.(15절)
2.예수님은 ‘보혜사’이신 성령님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6절)
3.예수님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라고 하십니다.(17절)
4.예수님은 성령님을 제자들만 알 것이라고 하십니다.(17절)
5.예수님은 성령의 모습으로 ‘안에’ 거하신다고 하십니다.(18-20절)
6.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해야 자신을 나타내신다고 하십니다.(21절)
1.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라고 하십니다.(요14:15)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구체적인 증거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지키는 가?’입니다. 부모를 사랑하는 자녀들이라면 당연히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겠는가? 그래서 성령님이 가르쳐주시고 말씀을 생각나게 해주실 때, 잘 알아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2.오신 성령님
예수님은 가신 뒤에 우리를 위해 “파라클레토스(보혜사, 협조자, 위로자, 대언자)이신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14:16) 특히 우리에게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말씀을 깨달아지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은사’와 ‘열매’로 다양하게 우리에게 나타나십니다.
3.진리의 영
예수님은 성령님을 ‘진리의 영’이시라고 합니다.(요14:17) 또 ‘거룩한 영’이라고 하십니다.(요14:26) 성령은 이 세상에 참된 것, 진리를 드러나게 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영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아니면 참 진리를 알 수도 없고 거룩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으니 하나님을 믿을 수도 없습니다.
4.알고 봄
예수님은 세상은 보지 못하겠으나 제자들만 알고 볼 것이라고 하십니다.(요14:17) 실제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게바, 열두제자, 5백여 형제, 야고보, 사도들, 바울만 보았습니다.(고전15장) 교회 공동체에 속하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성령님이 ‘믿음의 눈’을 열어주시면 지금도 여전히 예수님을 알고 볼 수 있습니다.
5.그날에는
예수님은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고 하십니다.(요14:18-20) 안다는 것은 ‘새롭게 인식한다’는 뜻입니다. 불교에서는 그것을 ‘견성성불(見性成佛)’이라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거듭남, 중생, 신생’이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나와 성령님이 ‘하나(一致)’된 ‘그 날’이 왔습니까?
6.예수님을 보려면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는 자에게 나를 나타내신다”고 하십니다.(요14:21) 그리고 그 사랑의 방법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킨다는 말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른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도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예수와의 관계가 깊어지지 않으면 예수님을 못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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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The Renovare Spiritual Formation Bible(두란노)
2.정용섭 설교 -202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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