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아왔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88 추천 수 0 2023.10.05 20:26:41
.........

35.jpg[아침편지3444] 2023년 8월 4일 금요일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아왔습니다.
 
샬롬! 밤새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지난밤도 밤잠을 설치셨는가요? 아무쪼록, 오늘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60대 99%가 후회하는 사실 10가지’ 중 그 마지막은, ‘좀 더 도전하고 여행하라!’입니다. 그때, 자신만이 할 수 있었던 일이나 도전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아예 도전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90세가 되신 어느 분이 들려주는 ‘아쉬움 가득한 글’은 젊은 사람이나 은퇴한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저는 젊었을 때 인생을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회사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그 결과 주위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도 받았습니다. 그런 덕분에 60세까지 일을 하다가 당당히 은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은퇴 30년 후인 90세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저의 60여 년의 삶은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가 되고 비통하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퇴직 후 ‘이제 할 일을 다 했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라는 생각으로 특별히 하는 일없이 지내왔습니다. 더 이상 이루어야 할 목표를 상실한,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아왔습니다. 지난 30년의 세월을, 지금 제 나이 90세에 뒤돌아보니, 꼭 1/3이나 되는 기나긴 시간이었습니다. 만일 제가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저는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저 스스로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지금 90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아니 20년을 더 살지도 모릅니다. 이제 저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0세 생일 날, ‘90세 때에 나는 왜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았을까?’하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인간 100세 시대의 한가운데 사는 우리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현재의 직업적인 일 외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일, 취미생활, 그리고 적절한 사회봉사는 ‘존경받는 어른’으로서의 미래 준비가 아닐까요?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면서 오래 살 것인가?’입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고민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출처; 가정과 건강, 양거승 /병원원장)
 
사람마다 그 삶의 연한(年限)은 제각기 다릅니다. 젊은 나이에 일찍 요절할 수도 있고, 아니면 100세까지 장수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언제 죽을지?’ 그 ‘삶의 마감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몇 세에 죽을 거다’라고 예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무튼, 지금 추세대로라면 100세까지 사는 게 흔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고로, 100세를 가정하고, 삶의 일정을 세우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비록 세상이 정해놓은 시기에 일단 은퇴했을지라도, 다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고 봅니다.(물맷돌)
 
[주께서는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인간을 비롯해서 모든 동물)들을 만든 것이 후회 되는구나!”하고 탄식하셨다.(창6:7,표준새번역)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과 부르심에는 후회(철회)하는 일이 없습니다.(롬11:29,현대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250 누구를 위해 죽으셨는가? 풍성한 삶 2023-10-17 121
39249 충분한 속량 풍성한 삶 2023-10-17 119
39248 패기 vs 객기 골목길묵상 2023-10-14 278
39247 성숙한 신앙(해와 달 이야기 2) 골목길묵상 2023-10-14 250
39246 미성숙한 신앙(해와 달 이야기1) 골목길묵상 2023-10-14 253
39245 물맷돌의 용도 골목길묵상 2023-10-14 242
39244 아빠와 예수님 골목길묵상 2023-10-14 218
39243 큰일을 하며 삽시다 file 지성호 목사 2023-10-12 365
39242 낯선 땅에서 들은 그 찬양 file 조주희 목사 2023-10-12 340
39241 항해인가 표류인가 file 김종구 목사 2023-10-12 419
39240 메뚜기와 밥 file 서재경 목사 2023-10-12 381
39239 참된 자유인 file 안광복 목사 2023-10-12 373
39238 게으름에서 벗어나세요 file 고상섭 목사 2023-10-12 297
39237 기도 응답의 비결 file 지성호 목사 2023-10-12 522
39236 우리가 불러야 할 노래 file 조주희 목사 2023-10-12 294
39235 순살아파트, 끔찍합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3-10-12 233
39234 생명을 얻을 사람들 file 서재경 목사 2023-10-12 345
39233 정리하기 골목길묵상 2023-10-07 322
39232 백문일답=예수그리스도 골목길묵상 2023-10-07 444
39231 내 속의 아간 골목길묵상 2023-10-07 280
39230 올바른 도구(2) 골목길묵상 2023-10-07 180
39229 올바른 도구(1) 골목길묵상 2023-10-07 181
39228 의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질병’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물맷돌 2023-10-05 327
39227 살 빼는데 최대의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물맷돌 2023-10-05 237
39226 당신은 좋은 사람이오! 물맷돌 2023-10-05 290
39225 정말 늙었다!’는 기분이 들 때는 언제던가요? 물맷돌 2023-10-05 202
39224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우리가 가장 감사해야 할 것은? 물맷돌 2023-10-05 299
39223 누군가의 관심과 잔소리 사이, 그 어디쯤에 머물고 싶은 아이 ‘지우’ 물맷돌 2023-10-05 63
39222 사람은 누구나 그 ‘자신이 경험한 그 안경’으로 세상을 봅니다. 물맷돌 2023-10-05 125
39221 결국,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3-10-05 133
»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아왔습니다. 물맷돌 2023-10-05 88
39219 아픈 이들을 몸 바쳐 치료하는 선교사들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물맷돌 2023-10-05 91
39218 신앙의 질서 골목길묵상 2023-10-01 480
39217 가시의 은혜 골목길묵상 2023-10-01 456
39216 낮은 곳으로 흐르는 사랑 골목길묵상 2023-10-01 29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