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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모퉁이돌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89 추천 수 0 2023.10.12 06: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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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35번째 쪽지!

 

□모퉁이돌

 

1.포도원 농부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죽였으나, 예수는 오히려 하나님 나라의 모퉁이돌이 되셨습니다.(마21:42)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쓸모없는 돌로 여겨 버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다시 살려내어 이방인들을 위한 모퉁이돌로 삼으셨습니다.(엡2:20)

2.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은 불가사의입니다. 십자가형(刑)은 로마 제국을 위태롭게 하는 반역자들에게 선고되는 형벌입니다. 예수님은 무장봉기를 획책하지도 않았고, 반(反)로마 혁명을 외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예수님이 처형당할 것이라는 사실 자체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밤에 잡혀서 새벽에 재판이 열렸고 아침에 형장으로 끌려가 9시에 십자가에 매달려 오후 3시에 운명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조금이라도 지체되었다면 다시 재판이 열려서 죄목을 따졌을 때 로마법으로는 무죄가 선고되었을 것입니다.

3.제자들이 얼마나 놀라고 당황했을까요? 복음는 예수님의 십자가 현장인 골고다 언덕에는 여자들 몇몇만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제자라는 사실을 부인했고, 다른 제자들도 다끝났다고 생각하고 원래 자기들이 살던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4.그런데 예수님은 3일만에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분명히 구약에도 예언되어 있었고 예수님도 7차례나 부활을 예고했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믿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버렸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시어서 새로운 시작이 되시고 ‘하나님의 나라’의 질서를 지금도 선포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우리를 위한 모퉁이돌이 되신 것입니다.  ⓒ최용우 

 

♥2023.10.12.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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