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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있을 때 잘지켜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107 추천 수 0 2023.10.13 06: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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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36번째 쪽지!

 

□있을 때 잘 지켜

 

1.포도원 농부들은 ‘하나님 나라’를 빼앗겼고, 열매 맺는 자가 ‘하나님 나라’를 차지하게 됩니다.(마21:43) 이스라엘은 선택된 민족 선민, 참으로 하나님의 집을 지을 수 있는 민족이었지만 그 특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열매는 다른 민족들이 먹게 된 것입니다.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되어 버린 것입니다.

2.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후 세상을 향하여 가장 첫 번째 외치신 말씀은 “때가 다 되었다!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 너희 삶을 고치고 복음을 믿어라.”(막1:15)고 하셨습니다.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이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와 ‘땅의 나라’ 사이에 치열한 영역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타락한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계속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썩어버린 세상을 구원하는 ‘메시아’라는데, 정말이냐? 그 증거가 무엇이냐?” 이 질문이 이상한가요? 아닙니다. 메시아라면 사람들에게 먹는 경제문제, 고통과 질병, 인생에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주어야 맞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수없이 얘기하셨습니다. 세상이 맘몬신을 앞세우며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여 잘 먹고 잘살게 해주겠다고 속여서 우리를 착취할 때, 예수님은 ‘경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포도원 농부들이 무지하여 ‘하나님 나라’를 잃어버렸는데 오늘날 우리들도 무지하여서 ‘하나님 나라’를 잃어버리고 열심히 세상 똥구멍이나 핥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쉬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 나라’밖에 없습니다. ⓒ최용우 

 

♥2023.10.13.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정상근

2023.10.17 05:27:38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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