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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지금도 여전히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92 추천 수 0 2023.10.16 0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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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38번째 쪽지!

 

□지금도 여전히

 

1.지금도 여전히 세상은 예수가 메시아인 것을 증명하라 합니다.(마21:45-46) 그러나 전통과 유전을 따르는 종교적 구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이 틀을 깬 것이 십자가 사건이지만 어느새 ‘십자가 사건’은 우리에게 잊혀진 과거의 역사로만 남아 있습니다.

2.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의 행태가 ‘하나님 나라’를 왜곡하고 훼손한다는 사실을 꿰뚫어 보았기 때문에 성전에 들어가서 상을 뒤엎어버리고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고 소리치며 화를 내셨습니다. 

3.모퉁이돌이신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는 공간적인 의미가 아니라 ‘통치의 개념’입니다. 이것을 확실하게 이해하려면 우리의 뇌 속에 뿌리 깊이 자리 잡고있는 ‘실체론적 형이상학’을 극복해야 합니다. 이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근원적인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는 플라톤의 ‘이데아’,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 또는 성리학의 ‘이기론’ 같은 ‘형이상학’의 미몽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현대 물리학은 이미 물질을 이루는 최소단위인 원자를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니 그 안이 텅 비어있더라. ‘실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더라고 합니다. 

4.세상 사람들이 보여달라고 하는 메시아는 없는 실체를 보여달라고 하는 ‘형이상학’입니다. 거기에 속아서 자꾸 이 세상의 어떤 형상을 보여주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최용우

 

♥2023.10.16.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정상근

2023.10.17 05:24:12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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