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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압구정 복음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91 추천 수 0 2023.11.02 06: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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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53번째 쪽지!

 

□압구정 복음

 

1.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값싼 복음’의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며 ‘구원의 과정에 인간의 공로는 하나도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다.’라고 하는 ‘하나님의 전적 은혜’를 주장하는 교파와 교단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믿음으로는 구원을 받았으나 행위로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것을 가리켜 ‘값싼 복음의 딜레마’라고 합니다.

2.본회퍼(독일 루터교회 목사)가 말한 ‘값싼 복음’이란 삶에 진정한 변화가 없으면서도 심리적으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을 잘못 인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 기독교는 소위 말하는 ‘압구정 복음’에 오염되어 있습니다. 예수를 영접한 후에도 여전히 옛사람의 본성이 처리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구원받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3.초대 교회에서부터 믿는 자들의 ‘수덕 생활’은 악행을 끊는 노력과 덕행을 습득하는 두 가지 방향으로 실천되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교인들에게 육의 행실인 ‘불륜, 더러움, 방탕, 우상 숭배, 마술, 적개심, 분쟁, 시기, 격분, 이기심, 분열, 분파, 질투, 만취, 흥청대는 술판,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들’과 같은 악행 목록을 제시하며 끊으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와 같은 덕행 목록을 제시하며 열매를 맺으라고 했습니다.(갈5:19-23) 

4.바울은 육정과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자고 합니다. 즉, 예수 믿었으면 힘써 ‘수덕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최용우 

 

♥2023.11.2.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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