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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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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471] 2023년 9월 5일 화요일
‘인간의 행복’ 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샬롬! 밤새 평안하셨는지요? 9월 5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3일간, 101세 의사가 말하는 ‘두뇌 건강법 비결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 ‘일을 하러 간다.’입니다. 은퇴한 후, ‘인지기능의 저하가 더 빨라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해 101세인 ‘터커’ 부부는 지금도 여전히 진료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터커는 “자원봉사를 하고, 취미를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은, 정신적으로 큰 자극이 된다.”고 했습니다.(출처; 마음, 건강, 길)
‘죽도록 일만 했다’고 한탄할 게 아니라, ‘열심히 일한 자신’을 칭찬해줘야 마땅합니다. ‘인간의 행복’ 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일에서 누리는 보람’입니다. 그 보람을 한없이 누렸으니, 당신은 진정 행운아입니다.
그래도 후회감이 크다면, 그것은 뚜렷한 기준을 세우지 못한 채 끌려가듯 일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찾아오는 이들 가운데, ‘번아웃(심리적으로 지친 상태)’증상으로 찾아오는 40대 남자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일이 아닌 무언가를 통해서’ 자기 자신을 찾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그 대상을 찾거나 실행에 옮기는 데는 대부분 실패했는데, 시간이나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게 뭔지 도무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일과 삶의 균형을 외쳐 봐도 공허한 울림에 그칩니다. 왜냐하면, 균형을 잡으려면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일에서 얻는 보람이 큰 사람인가?’ ‘관계에서 얻는 행복감이 큰 사람인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나답게 느껴지는가?’ 이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쉽사리 경쟁에 휘말리지 않습니다. 남을 이겨서 1등이 되는데 집중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그저 ‘하고 싶은 일을 자기답게 하면’ 그뿐입니다. 반대로, ‘자기중심이 약한 사람’은 타인 기준에 맞춰 살려고 합니다. 세상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기에 급급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왜, 죽도록 일만 했을까?’라는 후회가 들어도, 청춘은 이미 지나가버린 후입니다.
열심히 일한다는 것,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고, 일에서 찾을 줄 아는 자에게만 허락된 보람이자 성취입니다. 그러니, 한때 일에 매진한 자신을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일이란, 평생에 걸쳐서 수행해야 하는 활동입니다. 퇴직했다고 해서, 일을 아예 그만두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경쟁에 휩쓸리는 바람에 ‘일이 주는 의미와 즐거움’을 놓치고 살았다면, 이제라도 주관을 세워서 자신에게 걸맞는 일의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출처;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이근후/이화여대 명예교수)
인생을 살면서 가장 위험한 적(敵)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허무주의(虛無主義)’일 겁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서 과연 무슨 결과를 얻겠는가?’에 대한 자문(自問)에 ‘다 소용없는 짓’이라는 결론에 이르면, 그만 허무한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고, 그 결과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삶의 보람과 기쁨’입니다. 농사꾼이 일 년 내내 땀 흘려 일한 다음, 가을이 되어 타작하고 나서 마당에 봉우리를 이룬 벼 나락을 보면, 그동안 일한 보람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해에도 다시 일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 인생살이가 결과적으로 허공을 치고 말리라!’는 허무주의를 극구 배척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원한 내세’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확실해야 합니다. 그럴 때, 무슨 일이든지 열심을 다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가서 그동안 살아온 일생을 결산하게 될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일에 마음과 정성을 다하면서 살아야 합니다.(물맷돌)
[하나님께서 부와 재물을 주시고 그것을 누릴 건강까지도 허락해주셨거든, 누구든 그것을 자신의 분복으로 알고 감사하면서 수고한 보람을 즐기라.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전5:19,현대어) 우리 교우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앞장서서 도와주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야 보람 있는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딛3:14,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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