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할머니의 신발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27 추천 수 0 2023.11.15 14:24:10
.........

d1439.gif할머니의 신발

 
서울의 한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사람이 붐비는 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한 할머니가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화상을 심하게 당해 성한 곳이 없으셨던 할머니는 다 떨어진 신발을 그것도 한 짝만 신고 구걸을 다녔지만 사람들은 핸드폰만 쳐다보며 외면했습니다.
노약자 배려석을 지나 다음 칸으로 이동하는 할머니를 갑자기 다른 할머니가 붙잡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머니, 내 신발을 신고 가요. 돈을 드리고 싶은데 나도 드릴 게 없어.”
노약자석에 앉아 계시던 비슷한 연배의 할머니는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구걸하는 할머니에게 신겨주고는 도착한 역에서 내리셨습니다.
신발을 벗어준 할머니는 도와줄 여력이 없으셨기에 신발이라도 벗어주고자 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할머니의 딱한 사정을 본 많은 사람들은 충분한 여유가 있음에도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남을 도울 여력이 있다면 눈치 보지 말고 먼저 나서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의 의무이며 주님의 명령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각박하게 살아간다 해도 성도들은 사랑으로 세상을 적셔나가야 합니다.
나만 알고, 효율만 추구하는 각박해져 가는 이 세상에서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도우십시오. 아멘!!
주님!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하소서.
조금 손해 보고 때로는 당하더라도 마음을 열고 이웃들에게 손을 내밉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605 실패 앞에서 정직하라 새벽기도 2019-01-20 226
37604 값싼 사랑을 멀리하라 새벽기도 2019-01-23 226
37603 손가락 찬가 file 안성국 목사 2019-02-23 226
37602 황금과 씨앗 file 오연택 목사 2019-04-02 226
37601 슬픔이 없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19-12-23 226
37600 전선을 지켜라 김장환 목사 2020-03-08 226
37599 결혼준비 물맷돌 2020-03-18 226
37598 내면이 아름다운 어른이 되기 위하여 물맷돌 2021-06-04 226
37597 큰사람, 링컨(2) 물맷돌 2021-10-10 226
37596 내게 있는 것 이성준 목사 2022-01-09 226
37595 잘 넘어져야 잘 일어섭니다 file 문혁 목사 2022-05-23 226
37594 초막을 세울 때 file 서재경 목사 2022-07-18 226
37593 종노릇하기 file 조주희 목사 2022-11-15 226
37592 고든 장군의 금메달 김용호 2023-08-02 226
37591 약속이라는 열쇠 풍성한 삶 2023-11-21 226
37590 저는 독신주의자는 아니거든요 file 이주연 목사 2015-06-06 227
37589 바닥을 굳게 딛고 서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0 227
37588 저성장 시대에 맞는 가치관은? file 최효석 무지개언약교회 목사 2017-02-15 227
37587 나의 장미꽃 한 송이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8-03-28 227
37586 자포자기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8-05-02 227
37585 팀하스(4) file 박성규 목사 2018-09-25 227
37584 쓰임받은 왼손잡이 새벽기도 2018-12-18 227
37583 호모 미그란스 file 한상인 목사 2018-12-29 227
37582 가르치고 실천하라 김장환 목사 2019-05-02 227
37581 엄마도 바쁘고 아빠도 바빠서 물맷돌 2020-01-14 227
37580 돈 벌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지! 물맷돌 2020-05-12 227
37579 자신의 기억력을 과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맷돌 2021-01-25 227
37578 귤처럼 달고 탐스럽게 손석일 목사 2021-03-09 227
37577 홀로 남은 어머니는 이제 치매가 깊어지셨습니다 물맷돌 2021-11-07 227
37576 전부를 드렸는가 김장환 목사 2022-04-10 227
37575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합니다! 물맷돌 2022-05-28 227
37574 복음의 희소성 김장환 목사 2022-08-24 227
37573 사랑의 약속 풍성한 삶 2023-05-25 227
37572 양심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3-07-28 227
37571 도전의 DNA 김장환 목사 2023-10-25 22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