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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잠을 자는 곳’입니다.

물맷돌............... 조회 수 127 추천 수 0 2023.11.17 18: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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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jpg[아침편지3474] 2023년 9월 8일 금요일

 
침대는 ‘잠을 자는 곳’입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9월 8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내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 장애)’는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인지(認知;알고 있음)하고 있는데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시오패스가 전 인구의 4%나 된답니다. 소시오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거짓말을 아주 침착하게 너무 잘 한다’는 것입니다. 내일부터 그 특징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최근, 수면장애로 인하여 병원에서 진료 받은 사람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 밤잠을 설치는 사람’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겁니다. 60대 이상은 넷 중 한 명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고령으로 가면, 하루의 생체 리듬이 변하여 점점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납니다. 잠을 유지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줄어든 탓입니다. 젊었을 때는 잠에서 깨어나기 힘들고, 세월이 흘러 늙으면 잠에 빠져 들기 힘든 법인가 봅니다.
 
침대에서 휴대폰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간식을 먹거나, TV를 봐선 안 됩니다. 왜냐하면, 침대는 잠을 자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푸른빛은 망막을 자극하여 ‘수면에 이르는 시간’을 최소 1시간 이상 늦춥니다. 침대에서는 다른 거 하지 말고 잠만 자야 합니다.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잠은 안 오고 뒤척이면 침대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침대는 잠자는 곳이지, 뒤척이는 곳이 아닙니다. 거실에서 저강도 행동과 멍한 생각을 하면 다시 졸리기 시작합니다. 그때, 침대에 다시 누워 잠을 청해야 합니다. 낮잠도 침대에서 자면 안 됩니다. 침대는 오로지 밤잠을 위한 곳입니다.
 
침실은 어둡고 조용해야 합니다. 밤에는 ‘전기 빛이 없던 시절’로 돌아가야 합니다. 밖의 조명으로 침실이 밝다면, 빛 차단 커튼을 쓰는 게 좋습니다. 수면시간을 신경 쓰게 만드는 벽시계도 침실서 치워야 합니다. 밤잠은 아침에 결정됩니다. 휴일이건, 오전에 할 일이 없건, 전날 늦게 잤건, 항상 일정한 시각에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면, 햇빛을 봐야 합니다. 그러면, 뇌의 생체시계가 가동합니다. 이후 15~16시간 뒤, 우리 몸은 반드시 졸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전 6시에 일어나면, 밤 10시에 잠이 온다.’는 의미입니다.
 
수면전문 의사들은 ‘아침에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라.’고 권합니다. 계란, 두부, 참치, 견과류, 귀리, 닭·돼지 살코기 등에 많습니다. 섭취한 ‘트립토판’은 햇빛을 받으면 ‘세로토닌’으로 바뀌고, 해가 지면 ‘멜라토닌’으로 바뀝니다. 아침에 먹은 계란이 꿀잠 되어 돌아오는 식입니다. 낮에 받은 햇빛 양이 밤잠 길이를 늘입니다. 비오는 날에도, 햇빛은 실내 빛보다 강렬합니다. 언제든, 낮에 밖을 돌아다녀야 긴 잠을 이룹니다.
 
현대 생활에서, 숙면(熟眠)은 저절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입니다. 위대한 내일을 위해서 근사한 잠을 만들어봅시다. 그러면, 침대는 가장 가성비 좋은 삶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출처; 김철중의 생로병사, 김철중 / 의학전문기자)
 
저는 감사하게도 잠을 잘 잡니다. 그래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아내한테 미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저는 몸을 마구 흔들어대는 안마기에서도 잠을 잘 잡니다. 그래서 더더욱 아내 보기에 미안합니다. 아내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원인 중에는, 어쩌면 제 탓도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으면, 위의 글을 몇 번이고 읽어봤으면 합니다. 옛날부터 ‘잠은 보약(補藥)’이라고 했습니다. 또는, ‘깊은 잠이 보약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숙면으로 건강을 유지하시길 축원합니다.(물맷돌)
 
[여호와께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잠자고 있는 중’에도 필요한 것 마련해주시는도다.(시127:2하, 현대어)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랑하는 자들이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하십니다.(시127:2하, 쉬운성경) 여호와께서는 자기가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시127:2하, 현대인) 주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자는 동안에도 복을 내리신다.(시127:2하,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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