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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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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친절함에 따라오는 헌금
『20년도 훨씬 전의 일이다.
어느 토요일 오후 남루한 옷차림의 노부부가 방송사를 찾아왔다.
그분들은 극동방송을 구경하고 싶다고 했다. 당직 직원이 정성을 다해 안내하고 따뜻한 차까지 대접해 드렸다. ‘청취자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대접하라’는 가르침이 직원들 마음에 있었기 때문이다. 방송사 구경을 마친 후 노부부는 직원에게 감사해하며 봉투를 하나 내밀며 말했다.
“저희는 강화도 근방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아침 다른 방송사를 구경하고 싶어 찾아갔는데 정문에서 수위에게 문전박대를 받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려는데, 왠지 이렇게 그냥 돌아가기가 섭섭해서 극동방송이나 들러보자 하고 발길을 돌렸지요.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봉투는 아침에 찾아갔던 방송국을 도우려고 준비한 것인데, 지금 극동방송에 헌금하기로 했습니다.”
봉투 안에는 2천만 원이라는 거액이 들어 있었다. 지금도 큰돈이지만 그때는 더 엄청 큰돈이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분들은 김포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장로님 부부였다.
따뜻한 전화 응대에 감사하다며 헌금하시는 분들, 헌신적인 봉사에 감동했다고 후원하시는 분들, 극동방송에는 이런 아름다운 사연들이 참 많다. 오늘도 우리는 작은 친절을 베풀며 하나님의 큰 은혜를 누리고 있다.』 - 김장환 목사 3E인생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모든 필요는 넉넉히 채워집니다. 헌신할 때 채워지는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하며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십시오. 아멘!!
주님!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게 하소서.
항상 남을 배려하는 겸손함으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갑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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