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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사랑에서 빠져나오기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80 추천 수 0 2023.11.23 06: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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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71번째 쪽지!

 

□자기 사랑에서 빠져나오기

 

1.수덕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 안에 있는 ‘쾌락을 탐하는 욕망’을 부셔버려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것은 ‘자기 사랑’에서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자기 사랑’을 자기애(Self-love)라고 하며 ‘자신의 행복 또는 이익을 얻기 위한 이기적인 마음과 행동’입니다. 요즘에는 자만심, 이기심, 나르시시즘, 프라이드, 자존감 같은 단어로 바꾸어 쓰기도 합니다.

2.수 많은 성인들이 한결같이 ‘자기 사랑’에서 빠져나와야 된다고 했습니다. 공자는 ‘사회가 자기보다 더 상위적 가치가 있다’고 했습니다. 불교에서는 ‘자기에 대한 욕망이 모든 악의 뿌리’라고 봅니다. 키케로는 ‘경쟁자가 없이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는 자들은 실패로 끝날 운명에 처한다’고 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을 사랑함으로 끝없이 개인의 이득을 추구하는 것은 악하지만, 덕의 원칙들을 얻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최고의 선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7-39)고 하셨습니다.

3.우리가 ‘자기 사랑’에서 빠져나오면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하나님과 이웃을 만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지금까지 ‘자기’중심으로 살았는데 이제 ‘자기’를 버리고 존재 중심이 ‘예수와 이웃’에게로 옮겨지는 것을 뜻합니다. 

4.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좁은 문’을 가로막고 못 들어가게 하는 장애물은 단 한 가지 그것은 곧 ‘나 자신’입니다. 나의 이기적인 자아입니다. ⓒ최용우 

 

♥2023.11.2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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