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두막 일기326-11.22】 만사록
드디어 <만가지 생각> 만사록 4000편을 썼다. 중간에 800편 정도를 잘라 <계절묵상>4권을 편집하였고 200여편으로 <십자가 묵상>을 만들었다. 그래서 사용한 1000편을 합치면 모두 5000편을 쓴 셈이다. 만가지 생각 중 5천가지를 했으니 딱 반.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으면 항상 글감이 떠오르는 것은 아니다. 뭐든 ‘실마리’가 있으면 그것을 소스삼아 글을 풀어갈 수 있는데, 그 실마리 잡기가 힘들다. 그래서 평소에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을 원고지 한 장 200자 정도로 정리해 놓으면 필요할 때 하나씩 뽑아서 글밑천으로 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원고지 한장 칼럼>으로 쓰다가 <묵상록>으로 교회 주보에 연재하다가 지금은 <만사록萬思錄>으로 이름을 바꾸어서 계속 써가고 있는 중이다. ⓒ최용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