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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한가지에 집중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79 추천 수 0 2023.12.01 06: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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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76번째 쪽지!

 

□한 가지에 집중

 

1.수덕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한 가지에 집중 해야’ 합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어지러운 사람은 하나님을 뵈옵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너무나도 단순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흥분, 정욕을 일으키는 것, 욕심을 부리게 하는 것, 불안하게 하는 것,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것, 헛된 일에 대한 요란함에서 벗어나 조용히 주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밑에 앉아서 말씀을 듣는 일에 집중했습니다.(눅10:42)

2.마귀는 ‘한가한~, 느린~, 여유로운~, 조용한~’이런 분위기를 싫어합니다. 정신없이 바쁘고 분주하고 시끄럽고 요란해야 뭔가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갖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 요즘 한가하다”고 하면 어쩐지 게으른 사람 같아 보여서 “정신없이 바빠 시간이 없어”라고 태연스럽게 거짓말을 합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너는 너무 많은 일로 염려하며 수고하고 걱정하고... 아주 정신이 없구나.”(눅10:41)라고 하셨습니다.

3.목욕을 하려면 먼저 옷을 벗어야 합니다.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정결하게 해 주시는 분에게 나아가려면 우리의 마음을 덮고 있는 세상 적인 것들을 벗어 던져야 합니다. 재미나 쾌락이나 유흥을 탐하지 말고 우리의 눈과 귀와 입과 감각을 자극하는 행위들을 부인해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눈에 뜨이지 않는 곳으로 숨어서 주님 한 분에게만 집중해야 합니다.

4.‘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다 끊어버려야 합니다. 그것들은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요일2:16)이며 우리의 영혼을 대적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23.12.1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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