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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43 추천 수 0 2023.12.03 0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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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21:9-13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219-13: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을 인하여 너희에게 손을 대어 핍박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주며 임금들과 관장들 앞에 끌어가려니와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9: 난리와 소란.

 

10: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난다.’ 하나님과 의사단일이 없고, 인간끼리도 의사단일이 안 돼서 이렇게 되는 거다. 본 절의 재앙은 하나님과의 의사단일성이 없는 인간들끼리의 문제로 인해 오는 인위적인 재앙이다.

 

세상에서는 의사단일은 없다. 설령 있다고 해도 어떤 일이나 사건을 놓고 이거 같이 해서 돈을 벌자하고 물질적인 이해타산으로 한 마음이 돼서 하는 것이다. 이건 일을 놓고 의사단일이다. 하나님의 의사단일은 아니다.

 

일을 놓고 의사단일이 된 곳에서는 그 일이 끝나면 또 각각이다. 그리고 일을 놓고 의사단일이 된 그 안에는 각자 자기의 이해타산이, 즉 돈이 들어있다. 그런데 성경에서의 의사단일성은 하나님 한 분의 의사단일이다. 이렇게 되면 다 좋고, 다 고상하고, 다 훌륭하고. 하나님의 의사단일이 안 되면 충돌 마찰 대립이다. 이게 항상 전제가 되고 있다.

 

혹시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께 청빙이 왔다 할 때 그곳으로 얼른 가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일단은 그곳의 신앙이 하나님의 의사단일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를 하고 가야 한다. 그리고 그곳에 가서 그들의 뜻에 맞춰주는 설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사단일로 부르짖고 나가는 게 선지자적 외침이다. 쉽게 말하면 성경으로 돌아가라. 인간 인본주의 세상주의로 돌아가면 안 된다. 그게 참 종이다. 그런데 보통 보면 자기가 두 다리 뻗고 잘 곳인가? 노후대책이 될 곳인가?’ 그런 데 신경을 쓰고, 그런 데 비위를 맞춰준다. 이건 이미 썩어빠진 정신이다. 그건 밥 먹기 위해 사는 목사다.

 

11: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앞 절에서는 인간들의 문제로 인해서 오는 인위적인 재앙이었고, 본 절에서는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땅에서 인간들에게 일어나는 대 재앙이다. 이런 자연재해들이 사람이 없는 곳에서 일어났다면 모르겠지만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어났으니 인간이 겪는 대 재앙이다.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면 땅을 근거로 한다거나, 땅을 기초로 한다거나, 땅에 앉거나 선 것은 다 무너진다.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다 쪼개지고 무너진다. 땅을 근거로 하고 땅을 기초로 하고 섰거나 높거나 크거나 한 것은 전부 흔들리고 쪼개지고 무너진다. 그래서 지진이 나면 그 재앙이 무섭다. 땅은 갈라지고 치솟고 내려앉고. 건물이던 나무던 유네스코에 올라간 아름답다. 유명하다하며 자랑하던 모든 것들은 땅이 갈라져서 깊이를 알 수 없는 틈 사이로 다 떨어진다. 그 바람에 불도 일어나고, 그 바람에 바다에서 해일도 일어나고.

 

이건 전쟁보다 더 큰 재앙이다. 완전 황폐다. 홍수가 쓸고 간 것처럼 흔적마저도 없어진다. 불보다 더 무서운 것이 홍수다. 불은 피할 시간이나 있지만 홍수는 피할 새가 없다. 이렇게 되면 세상 땅 위에 소원과 목적을 가진 자는 정신이 나가서 멍한 사람이 된다.

 

처처에 지진이 나면 또 처처에 기근이 올 수밖에 없는 거다. 이렇게 되면 먹을 것이 없어서 죽고, 못 먹어서 사람이 죽었는데 누가 농사를 지을 수 있겠느냐?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다. 땅이 저주를 받았고 사람이 저주를 받았으니 그 말이다.

 

그리고 온역이 생기게 된다. 온역은 전염병이 도는 것인데, 많은 사람이 죽고 썩고, 많은 동물이 죽고 썩고. 썩는 곳에서는 반드시 질병이 발생한다. 죽은 곳에서는 반드시 병이 발생이 되는 거다. 원리적으로 그걸 알아라. 그런 이치를 무시하면 안 된다. 이치는 자기가 정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정해놓은 것이다. 하나님이 정해놓은 자연법칙 과학법칙을 어기면 자기가 어떻게 사느냐? 모두 전염이 되었으니 누가 누구를 돌볼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

 

이것을 육신의 눈으로만 보고 느끼려고 하지 말고 정신적 신앙 사상적 영적인 면에서 먼저 느낌이 와야 한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말미암았다. 보이는 결과는 벌써 안 보이는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다.

 

신앙 사상적으로 분별이 안 되고 있는 것은 정신면에서의 지진이다. 왜냐? 구별 분별이 안 되면 이리저리 몰리기 마련이고, 인간홍수에 몰리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또 사람이 영적인 면에서 기근이 들면 신앙사상 면에서 병이 든다. 건전하지 못하고 혼잡하고 혼란스럽다는 것은 분별이 안 되는 것이니 이건 신앙사상 면에 병이 든 것이다. 내가 신앙 사상적으로 병이 들면 그 병으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되니 다른 사람들도 그 병이 전염이 돼서 많은 사람들을 비진리 육적인 것으로 또 병이 들게 만든다.

 

오늘날 기독교 안의 신앙사상을 보면 상당히 많이 전염이 되었다. 내가 어릴 때는 그런 걸 별로 못 느꼈는데 지나다 보니까 시대적 산물, 종교적 산물이 나오는데, 한 때는 교회 안을 방언이 휩쓸고 지나가더니, 또 얼마 안 가니 영성이 나오고, 그리고 안수, 입신, 보았네, 꾸었네, 들었네하고 혼합으로 나오더니 지금은 교회에서 뭐가 유행되고 있느냐? 셀교회? 그 바람에 이단자들도 나오고 종말론자도 나오고 하는 거다. 이게 시대적 산물이다.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무당이 많이 생기고, 또 먹고 살기 힘들수록 포장마차가 많이 나온다. 이건 세상의 시대적 산물이다.

 

교회의 전도지를 보면 다리, 관절, 위장, 암 등 어디가 아픈 사람을 목사 자기가 다 고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목사님들이 전도란답시고 수지침, 벌침, 부황, 웃음치료 등 별 게 다 유행을 한다. 웃음치료는 사람이 있는 데서 한 사람이 무조건 웃으니까 하나가 웃는 그걸 보고 다른 사람들도 따라서 또 웃고. 그것도 치료법이란다. 별스런 게 다 나온다. 그게 유행이다.

 

우리 기독자는 유행을 타면 안 된다. 옷을 입는 것도 유행을 따라 입지를 말고 생활하기 편하게 입고, 건전하고 입고, 단정하게 입고, 일 하기에 편한 옷을 입으면 된다. 유행은 배우들로부터 먼저 온다. 그런 사람들을 따라가는 자들은 그냥 보면 멍쩡한데 거의가 정신적인 병이 들어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온전 완전에 비해서 정신적 마음적인 병이 거의가 들어있다. 그 병을 하나님의 본질에 입각해서 진리신앙으로 고치면 생활면에서 그만큼 편할 텐데 그게 아니고 돈이 있어야 자기가 자유롭게 되고 편할 거라는 사고방식으로 들어가 있다. 그 정신 사상이 선악과를 날마다 따먹는 거다. 하나님은 따먹으면 죽는다고 하는데 자기는 심령이 죽어버렸는데도 안 죽는다고 하면서 따먹고 있는 거다.

 

11: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육적인 지진과 기근과 온역도 무서운 일인데 이보다 더 무서운 일이 무엇일까? 더 무서운 일은 공포에 속하는 무서운 일인데 이게 어디서 일어나난다고 하느냐? 처음엔 의사단일이 아니라서 인간들끼리 싸우고, 그 다음에 땅에서 공포스런 일들이 일어나고, 그 다음에는 하늘에서 무서운 일들이 일어난다.

 

그러면 하늘의 징조가 무엇일까? 쉽게 생각해서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 무엇이 인간들에게 공포를 줄까? 번개 치는 거냐? 세계적으로 온 하늘이 캄캄해지는 것? 달이 새빨갛게 되는 것? 별들이 소나기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것? 남극에서 얼음이 녹아서 섬이 다 잠기는 것? 온 지구가 절대 영하권으로 들어가는 것? 세계적으로 핵이 터지는 것? 사람들이 모두 야수처럼 되는 것? 자기 귀에 날마다 비명소리가 들리는 것? 눈만 뜨면 바다에서 대가리가 몇 개가 되는 짐승이 자꾸 올라오는 것? 목사 자기가 눈만 감으면 교인들이 왜 나에게 전도를 안 했느냐고 하고, ‘왜 성경을 잘못 가르쳤느냐고 하면서 자기 목을 조르는 게 보인다면? 무엇이 공포스러울까?

 

아니면 자기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일까, 아니면 지진에서 죽지 않고 팔다리가 잘리고 눈알이 빠진 사람들이 좀비처럼 돌아다니는 것일까? 이것도 아니라면 기근에서 먹지를 못해서 사람이 미라처럼 돼서 사람을 뜯어먹고 있다는 말인가? 아니면 전염병에 걸려서 머리카락도 절반 이상 빠지고 살이 썩고 한 사람이 산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돌아다닌다는 말일까? 어찌됐던 인간들이 가히 상상 못할 일들이 벌어질 것만은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그 때까지 살아있을 사람은?

 

그런데 노래를 하기 전에 전주곡이 있는 것처럼 그런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무엇이 먼저 일어난다고 하느냐? ‘군대가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들랑 너희들은 산으로 도망하라고 했는데 지금이 산에서 내려올 때냐, 산으로 도망갈 때냐, 산에서 살 때냐? 지금 누가 자기를 잡아먹으러 오고 있느냐? 그런 일이 없으니 무섭지를 않다. 그러면 지금이 돈만 있으면 잘 살 수 있는 때냐? 세상은 돈만 있고 해서 잘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냐? 육의 개념으로 세상개념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은 뭐가 공포인지를 모른다.

 

12-13: 성도들에게, 주님의 제자들에게 환난 핍박을 주게 되고, 회당에도 끌고 가고, 옥에 가두고, 임금들과 관장들 앞에 끌려가고 죽이기도 한다. 이런 박해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된다면 안 믿으면 되지 않을까? 안 믿는 사람에게는 이런 일이 없을 테니까. 안 믿자니 그렇고, 절반만 믿으면, 즉 교회에 와서도 세상적으로 믿으면 편할까?

 

사실 성도가 핍박을 받는 것은 아담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부터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그리고 세상 마지막 끝날 때까지 항상 있다. 그러면 핍박이 무엇이냐? 옴짝달싹 못하도록 만드는 건데, 경제도 생활의 활동도 못하도록 조여붙이는 게 핍박이다.

 

그런데 성도가 일반적으로 나쁜 짓을 한다거나 사람들을 못 살게 군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선과 의를 행하는 데도 그런 성도들을 핍박을 주는 것은 진리의 성도는 빛과 같아서 안 믿는 사람들에게 죄짓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을 하니까, 세상은 죄 가운데 있고 세상은 어두움이요, 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죄를 짓고 있으니까 자신들이 그 소리가 듣기 싫어서 빛의 자녀들을 미워하고 죽이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안 믿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을 미워하고 죽인다.

 

타락되고 저주받은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성도가 신앙 믿음에 본받을 것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빛의 성도가 구별 분별을 해서 선으로 진리로 나가니까 이 빛 앞에서는 안 믿는 사람들의 죄가 드러나기 때문에 그들은 빛을 좋아하지 않고 싫어하는 거다. 어디든지 그런 일들이 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사람이 회사에 들어가서 정직하게 일을 열심히 하니까 대충 일을 하고 돈을 많이 받으려고 하는 안 믿는 자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핍박을 받는 일이 생길 수 있는 거다. 사회는 그런 곳이다.

 

바른 신앙양심을 가지게 되면 이 사람은 세상 불의적인 곳에는 못 있게 된다. 성도가 그런 곳에 있게 되면 그곳에서 돌림을 받거나 쫓겨나게 된다. 그런 곳에서 회식을 한다고 할 때 같이 술도 먹고 노래도 불러줘야 좋다고 하지 그런 걸 안 하면 돌림을 당한다.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이 정 반대이듯이 생명 길로 가는 성도와 사망 길로 가는 세상은 서로가 반대다. 소원 목적적으로 세상 넓은 길, 사망 길로 많은 사람들이 간다. 이방 세상 사람들은 당연한 거고,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도 세상 넓은 길로 많이 간다. 설교도 세상으로 내려가는 설교가 많다. 쉽게 말해서 예수 믿어 부자 되고 만사형통 되자하는 게 세상적으로 흐르는 거다. 이게 사망 길이다. 이건 신앙 믿음이 죽는다. 그런데 그런 교회는 질적으로 보면 분명히 거짓교회인데 오늘날 그 거짓교회가 참인 것처럼 행세를 한다. 진리 길을 가는 성도는 숫자적으로도 적기 때문에 이들로부터 핍박을 받을 수도 있다.

 

우리교회가 얼마 전까지 돈이 없어서 우리 집 방에서 2, 30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렸는데, 들리는 소리가 저것들은 방에서 예배를 드리니까 이단이다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데리고 누구의 골방이나 바닷가 등으로 전전하며 전도할 때 바리새교인들로부터 얼마나 이단소리를 많이 들었느냐?

 

오늘날 큰 예배당을 가지고 있는 교회는 처음부터 크게 시작을 한 거냐, 안방에서부터 시작된 거냐? 이치에도 안 맞고, 원리적으로도 안 맞고, 정신 사상적으로도 신앙에 안 맞는 것들이 규모가 작은 교회를 향해서 가짜다. 이단이다한다. 그러다가 그 작은 교회가 숫자가 많아지면 규모가 커진 그 교회를 향해서 끽소리도 못한다. 처음 조그맣게 생길 때는 이단이라고 하다가 그 교회가 점점 커지면 그 교회를 향해서 이단이라는 소리를 못한다. 그러니 새로 시작하는 교회는 그런 이단소리를 안 들으려고 프로그램을 많이 짜서 대외적으로 알리려 하고, 그렇게 전도도 하고 광고도 하는 거다. 오늘날 교회들이 그런 수법을 얼마나 많이 쓰고 있느냐?

 

지금은 지하이던, 2층이던, 예배당 건물을 가졌던 상관없이 전도지나 교회간판에 보면 사주팔자 궁합 식으로 써 놨다. 모르긴 해도 병원에서 데모를 할 것 같다. 목사들이 병자들을 다 고쳐준다고 하니 병원이 가만있겠느냐? 그리고 또 목사들이 예언 방언한다고 점쟁이 식으로 알아맞히고 하니 점쟁이들이 들고 일어나게 생겼다. 이렇게 되니 예수 안 믿는 점쟁이가 교회에 와서 성령 받았네그 소리가 나올 것 같다. 그래서 안수해 주고 돈 받아먹고. 이게 혼합이요 혼탁이다. 그러니까 이건 하나님의 본질로 나가는 신앙이 구별이 안 되는 거다. 이치가 안 나오기 때문에 그런 거다. 사람의 중심 사상 속의 신앙과 비신앙이 안 나누어지니 그런 거다.

 

과거에는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지으니까 이방 강대국 바벨론에 잡혀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동네 사랑방처럼 만들어서 이곳에 모여서 의논도 하고 예배도 드리고 했는데 이곳이 회당이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는 바리새종교인들이 의롭고 선한 성도를 잡아다 놓고 실수를 하도록 하여 죄를 만들려고 모의를 하고 있구나. 그래서 실수를 하면 죄인이라고 정죄하여 옥에 가둔다. ‘임금들이란 주권을 가진 왕이나 군주이고, ‘관장은 법으로 정죄할 수 있는 지도자들이다. 이들의 손을 빌어 죽여 없애는 짓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지난 역사를 보면 선지자들을 그렇게 대했고, 예수님 당시 때는 사도들을 그렇게 대했고 예수님을 그렇게 대했다.

 

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이 인간을 구원하실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죄에서 구원을, 하나님의 의와 심판을 증거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 법에도 저촉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것은 창세 이후 마지막까지 온 세계적인 법을 초월하는 거다. 어느 나라 사람이던, 미개인이던 문화인이던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품을 인격을 온전케 하는 이게 복음이다. 주님처럼 만들어지게 하는 이것은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에 관한 우리의 구원에 관한 일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자들은, 즉 선악과 먹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하나님과는 반대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으로 성경을 푸는데 거짓 종들은 성경을 가지고 눈에 보이는 건물과 사람을 자꾸 크게 만들자로 해석이 되게 때문에 이들은 우리의 해석과는 정 반대다. 이들은 주님께 시험을 건 세상을 취하라(4:)고 하는 마귀의 해석법이다. 우리는 목적적으로 세상을 취하는 게 아니라 자타가 하나님의 성품을 이뤄가는 면에 세상과 세상 것은 이용물이다. 세상은 이 일에 이용물이고 사용물이고 활용물이다.

 

그렇게 되는 게 사람이 반듯하고 참 사람인데 사람마다 자꾸 세상을 끌어 앉고 자기 것으로 삼으려고 하고 있으니 어떻게 물질이 돌겠느냐? 사용 활용이 안 된다. 다 자기의 노후대책을 위해서 은행에 감춰놓고 있으니 거짓말도 나오고, 도둑질도 나오고, 한 탕 해서 튀고 맨 그런 세상판이 되는 거다. 그러면 다 그렇게 사니 나도 그렇게 살자한다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심판을 어떻게 피하겠느냐? 그 하나님의 심판이 자기에게만 들어가는 거냐? 아니다. 자자손손으로 들어간다.

 

예수님께서 율법주의로 가는 자들에게 외식자들이라. 마귀의 자식들이라고 하면서 회개하라고 깨우쳐 주니까 그들이 예수님에게 환난과 핍박을 주었듯이 예수 믿는 성도들도 그렇게 하니까 그들에게 미움의 대상, 원수의 대상이 되어서 죽이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거다. 또한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면 자기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의 세력에 점점 압도되어서 자신들이 설 곳이 없어질 것 같으니까 핍박을 하고 죽이려는 것이다.

 

이런 수법이 과거 애굽에서도 나왔다. 애굽에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꾸 불어나니까 애굽의 바로 왕이 태어나는 남자아이를 다 죽인다. 이걸 영의 눈으로 보면 마귀의 수법이 환하게 보이는 거다.

 

오늘날 세상적으로 흐르는 많은 교회들이 빛 되고 옳은, 그리고 영원 궁극적으로 효력을 볼 수 있는 진리를 가진 성도를, 그런 교회를 핍박을 하고 죽이려 하고 있다. 육적으로 보면 그들이 우리에게 손찌검을 한다거나 칼로 죽이거나 그런 거는 아닌데 영의 눈으로 보니 그들의 비진리가 옳은 성도들을 유혹하고 미혹하여 다 끌고 가고 있다. 이러면 그들의 노예가 되는 거다. 이러면 그 사람의 신앙은 못 자란다. 이건 옳은 신앙성도를 영적으로 죽이는 거다. 그러면 하나님의 심판을 어떻게 피하겠느냐? 피할 길이 없다.

 

1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증거를 삼기 위해서 그런 방편으로 그들에게 복음을 듣게 한 것이다. 그러니까 옳은 진리성도들을 보내서 옳은 진리이치가 이런 거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런 거다하고 그들에게 증거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도 그것을 보고 우리의 신앙도 확정이 되는 것이다. 비진리적인 자들에게 옳은 것을 전하면 우리가 전한 그 옳은 것이 그들에게 증거가 된다.

세상을 구하고 넓은 길로 가는 그들에게 우리가 생명 길, 좁은 길, 사는 길,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는 길로 가자고 하니까 그들이 안 받아들이고 오히려 환난 핍박을 주고 무시하고 알아주지를 않았으니 그것이 너희들에게 증거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증거가 나왔고, 우리들의 신앙이 옳다고 하는 증거가 나오는 거다.

 

성도들이 이렇게 핍박을 당하도록 하심은 주님이 능력이 없어서 내버려두는 게 아니라 진리성도들에게 영능의 실력을 키워주고, 영원히 존귀 영광자로 만들어 주시기 위함이다. 그리고 환난 핍박을 준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 복음을 듣지 못했다하고 변명을 못하게 된다. ? 옳은 것을 들었으니까.

 

옳은 것을 들을 때 마음속에서 옳다 그르다. 아니가 기다하는 증거가 나오게 된다. 따라서 진리를 전할 때 그것을 안 받고 안 믿은 자들이 심판을 받을 때 그게 증거가 되는 거다. 전도하다가 안 받으면 신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는 것은 그 증거를 삼는다는 것이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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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4 시편 강하고 담대하라 시31:23-24  김중곤 목사  2023-10-21 279
18013 마가복음 죄인을 부르신 예수 막2:13-17  강승호목사  2023-10-21 102
18012 누가복음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눅20:27-44  김경형목사  2023-10-15 142
18011 요한복음 예수께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요6:14-21  김경형목사  2023-10-15 78
18010 고린도전 (계시보기)하나님의 속성을 입는 게 신앙이다/외. 고전15:49  김경형목사  2023-10-14 61
18009 전도서 솔로몬이 깨닫는 인생 전3:9-15  강승호목사  2023-10-09 217
18008 누가복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눅20:9-26  김경형목사  2023-10-08 90
18007 요한복음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요6:10-13  김경형목사  2023-10-08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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