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설(小雪)-첫눈이 왔습니다
손돌바람이 불어 쌀쌀합니다. 눈이 온다고 하여 ‘소설’이라고 하는데, 정말 아침에 선물처럼 첫눈이 내리고 얼음이 살포시 얼었습니다. 소설은 ‘천기는 상승하고 지기는 하강해 하늘과 땅이 서로 소통할 수 없으니, 천지 사이를 오가는 기운이 닫히고 막혀 겨울을 이룬다.’는 절기입니다.
입동 지나면서부터 식물은 양분을 뿌리에 집중시키고 동물은 겨울잠을 자는 식으로 기운을 보존합니다. 음기를 기르는 것은 응축된 씨앗을 만드는 일과 같습니다. 그래서 겨울을 난 곡식은 ‘보약’이라고 부를 만큼 약효가 있고 맛이 있습니다.
집집마다 겨우내 먹을 김장을 하느라 분주합니다. 겨울에는 얻기 힘든 ‘채소’를 보충해주는 김장김치는 요즘 겨울철 최고의 ‘발효식품’으로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다 합니다.
2.들꽃편지 제657호 꾸민순서(28면)
<표지>까치밥 -천왕덕 사진
<편지>찬송의 능력 -최용우
<느낌>진심 -이준우
<한송이 들꽃으로>자유로운 삶 -이현주
<회개47>다 버려지게 하옵소서 -손제산 목사
<읽을꺼리>영혼의 사이즈를 키워라 -토저 시리즈29
<최용우詩>새벽종소리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63>그리스도교와 플라톤주의 비교
<햇볕같은이야기>성례전에 대하여 -최용우
<오두막일기>침묵 외 6-최용우
<듣산619-624>방장산 불갑산 도덕봉 비학산
<만남>소설-첫눈이 왔습니다
<새로나온 책>들꽃편지 17권 ?데이지꽃호
<최용우 저서>내영혼이 주를찬양 외 5권
3.도서출판 소식
신간 <들꽃편지17권-데이지꽃호> 컬러510쪽 30200원 -2023.10.4
75.여유일기-2022 (일기14) 컬러396쪽 23800원 -2023.9.15.
74.들꽃편지16권-고구마꽃호 /컬러510쪽 30200원 -2023.9.1
73.들꽃편지15권-노란꽃호 /컬러510쪽 30200원 -2023.8.3.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70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4.살림 드러내기 -2023.9월 재정결산
2023년 9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1004 고종찬 김광현 김상식 김준경 박근식 박기순 박승현 박신혜 양회창 양회창
오창근 옥치오 이재익 이진우 임대근 장기갑 정옥진 정효숙 지경희 최상복 한주환
실로암교회 새벽기도 성실교회 실로암교회 안디옥교회 한길중앙교회 함안중앙교회
29분이 1,260,000원을 후원하여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5.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23.11.21.일까지 7669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76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독거인,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기독교목회사역자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6.들꽃편지 구독신청
들꽃편지는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청 게시판 https://c11.kr/c1001 이메일 9191az@hanmail.net 문자,카톡/ 010-7162-3514(문자로 먼저 용건을 남겨 주세요)*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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