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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78번째 쪽지!
□한 주인만 섬기기
1.수덕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세상과 벗이 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임’(약4:4)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마6:24) 좁은 골짜기에 있으면서 높은 산꼭대기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는 없습니다. 바울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했으나, 정작 나 자신은 자격 미달이 될까 두렵습니다.”(고전9:27)라고 하면서 세상을 벗하려는 자신의 몸을 쳐서 굴복시키고 순간순간 하나님께 돌아간다고 합니다.
2.세상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과 벗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되도록 자주 이렇게 질문을 해야 합니다. “나는 나의 감각적 즐거움을 위해서 유흥과 오락과 게임을 즐기며 먹고 마실 것인가? 나는 나의 재물 창고를 채우기 위해 사람들을 속이는 일에 잠깐 눈을 감고 모르는 척 할 것인가? 나는 교회로 달려가야 할 시간에 세상 재미를 위해 운동장으로 달려갈 것인가?...”
3.한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우리들도 매사에 무슨 일을 하든 먼저 <예수님이라면 이 일을 어떻게 하셨을까?>생각해 보고 예수님처럼 하자는 운동이 일어났었습니다. 성경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다.’(눅16:10)고 합니다.
4.우리는 부단히 자신에게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 일은 지금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일인가 하나님과 벗이 도는 일인가?” 중요한 것은 이 질문을 자신에게만 해야지 다른 사람에게 하는 순간그것은 그 사람을 정죄하는 일이 되며, 심판하는 일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애써서 한발 전진했다가 단숨에 열 발을 후퇴시키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최용우
♥2023.12.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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