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용서와 사과의 시간

골목길묵상............... 조회 수 133 추천 수 0 2023.12.09 22:56:07
.........

엊그제 누군가에게 오래전 일로 사과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서로 일면식도 없고 상황상 제가 잘못한 것도 없었고 시간도 꽤 지나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일 후로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 있고, 그 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전도사라는 것을 밝히고 사과를 했습니다.

문자를 보내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오지랖 떠는건 아닌가?' 생각도 했지만 주신 감동에 순종하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마음은 편안해 졌지만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않았던 사과라 머릿 속은 좀 복잡했습니다.

저녁 기도 시간에 문자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까맣게 잊고 있었고, 얼굴조차 기억도 안났는데 이런 경우까지 사과를 하시는게 참 감동이고, 오히려 감사하다는 답이 왔습니다.

헬라어는 일상적 시간을 '크로노스', 특정한 시간 곧, 기회를 '카이로스'라고 합니다.

우리의 삶은 지금도 흘러가는 크로노스 속에 잡아야 하는 카이로스가 있습니다. 공부, 취직, 연애, 결혼 등 기회가 지나면 잡을 수 없는 것들이 많지요..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용서와 사과를 해야 할 순간이 있는데요. 그것만큼 '때'가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제때 용서하지 못해 상대방과 내가 죽고, 제때 사과하지 못해 헤어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크로노스는 계속 돌아오지만 카이로스는 언제 다시 돌아올 지 모릅니다.

놓쳐버린 기회의 자리에는 후회만 남습니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용서하고 사과하는 용기가 있길 바랍니다. 그것이 복음을 위해서라면 더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용서의 카이로스

사과의 카이로스를 잡으세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18:22

 

골목길에서의 동행 <김성희/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970 진리의 기준 김장환 목사 2023-12-13 300
38969 기억하시는 하나님 file 지성호 목사 2023-12-12 449
38968 교회에서 독특한 존재 file 조주희 목사 2023-12-12 244
38967 떨기나무 인생 file 김종구 목사 2023-12-12 249
38966 형제자매가 어울려서 file 서재경 목사 2023-12-12 149
38965 어떤 죽음 file 안광복 목사 2023-12-12 242
38964 서사의 위기 file 고상섭 목사 2023-12-12 154
38963 예배자의 길 file 지성호 목사 2023-12-12 390
38962 칸막이가 있는 삶 file 조주희 목사 2023-12-12 153
38961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file 김종구 목사 2023-12-12 176
38960 내 뒤로 물러가라 file 서재경 목사 2023-12-12 134
38959 교회안의 감정 : 인사이드 아웃 골목길묵상 2023-12-09 286
38958 돈 앞의 크리스찬 골목길묵상 2023-12-09 238
38957 네 가지 용기 골목길묵상 2023-12-09 407
38956 직면(3) : 비교의식 골목길묵상 2023-12-09 162
38955 직면(2) : 부끄러운 본심 골목길묵상 2023-12-09 111
38954 직면(1) : 뒤집어지는 사랑 골목길묵상 2023-12-09 129
38953 믿음의 삽질 골목길묵상 2023-12-09 324
38952 비진리의 세가지 물결 골목길묵상 2023-12-09 164
38951 행복을 찾아서 골목길묵상 2023-12-09 193
» 용서와 사과의 시간 골목길묵상 2023-12-09 133
38949 자존심 때문에 ‘살려 달라!’하지 못하고 끝까지 허세를 부렸습니다. 물맷돌 2023-12-07 178
38948 선생님은 우리 가족에게 선물입니다! 물맷돌 2023-12-07 139
38947 끙끙 앓거나, 우물쭈물 머뭇거리며,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쉽습니다. 물맷돌 2023-12-07 79
38946 큰사람, 링컨 물맷돌 2023-12-07 187
38945 세상에는 ‘나도 맞고 남도 맞는 일’이 많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82
38944 중고생들의 ‘카페인 과다섭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54
38943 이런 ‘따뜻함’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106
38942 사랑을 버린 죄에 대한 벌이 이처럼 혹독할 줄이야! 물맷돌 2023-12-07 92
38941 선생님! 저, 연숙이랑 헤어졌습니다 물맷돌 2023-12-07 64
38940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천국에서 잘 있어요! 안녕, 내 사랑! 물맷돌 2023-12-07 171
38939 카타콤의 비문 김장환 목사 2023-12-06 668
38938 선행의 씨앗 김장환 목사 2023-12-06 279
38937 은혜를 베푼 이유 김장환 목사 2023-12-06 398
38936 조지 뮬러의 묵상 김장환 목사 2023-12-06 45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