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네 가지 용기

골목길묵상............... 조회 수 319 추천 수 0 2023.12.09 23:01:47
.........

심리학자 롤로 메이(Rollo May)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네 가지 용기에 대해 말합니다.

첫째로 타인의 도움 없이 홀로 설 수 있는 건강을 바탕으로 발휘할 수 있는 신체적 용기입니다. 이 용기가 있어야 나를 둘러싼 환경과 싸울 수 있고 더 나아가 위급한 상황에 빠진 사람들을 돕거나 의로운 일을 위해 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 강도 만난 자를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준 선한 사마리아 인이 보여준 용기입니다.

둘째로 악을 거절하고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도덕적 용기입니다. 하루는 길을 가다가 지갑을 주웠는데 그 속에 2천 달러가 있었습니다. 파출소로 가서 주인을 찾아 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돈주인은 한 푼도 사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방송국에서 이 선행을 방송했더니 10만 불의 성금을 보내왔고 취직도 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합니다. 도덕적 용기를 발휘하는 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셋째로 윤리를 지키는 사회적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경에서도 눈을 속이는 저울, 물 섞은 포도주를 팔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넷째로 과거에 매이지 않을 수 있는 창조적 용기가 필요합니다. 과거의 실패와 실수에서 벗어나 새로 시작하는 데 필요한 용기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믿음의 선조들도 모두 용기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던 골리앗을 향해 담대히 맞서 싸운 다윗. 소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꿈이 이뤄질 것을 믿어 결국 성취한 요셉. 신앙의 변절을 요구했던 권력자들의 협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켰던 다니엘.

이들의 놀라운 용기와 담대함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신학자 폴 틸리히는 믿음을 가진 자만이 용기가 생긴다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감하고 담대하라. 시31:24

 

 

# 골목길에서의 동행 나침반출판사

# 골목길 묵상 김성희 / 묵상콘서트&강사문의 010-9259-956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495 내 뒤로 물러가라 file 서재경 목사 2023-12-12 90
39494 교회안의 감정 : 인사이드 아웃 골목길묵상 2023-12-09 219
39493 돈 앞의 크리스찬 골목길묵상 2023-12-09 189
» 네 가지 용기 골목길묵상 2023-12-09 319
39491 직면(3) : 비교의식 골목길묵상 2023-12-09 107
39490 직면(2) : 부끄러운 본심 골목길묵상 2023-12-09 82
39489 직면(1) : 뒤집어지는 사랑 골목길묵상 2023-12-09 103
39488 믿음의 삽질 골목길묵상 2023-12-09 251
39487 비진리의 세가지 물결 골목길묵상 2023-12-09 103
39486 행복을 찾아서 골목길묵상 2023-12-09 139
39485 용서와 사과의 시간 골목길묵상 2023-12-09 89
39484 자존심 때문에 ‘살려 달라!’하지 못하고 끝까지 허세를 부렸습니다. 물맷돌 2023-12-07 132
39483 선생님은 우리 가족에게 선물입니다! 물맷돌 2023-12-07 101
39482 끙끙 앓거나, 우물쭈물 머뭇거리며,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쉽습니다. 물맷돌 2023-12-07 51
39481 큰사람, 링컨 물맷돌 2023-12-07 145
39480 세상에는 ‘나도 맞고 남도 맞는 일’이 많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60
39479 중고생들의 ‘카페인 과다섭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37
39478 이런 ‘따뜻함’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73
39477 사랑을 버린 죄에 대한 벌이 이처럼 혹독할 줄이야! 물맷돌 2023-12-07 72
39476 선생님! 저, 연숙이랑 헤어졌습니다 물맷돌 2023-12-07 49
39475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천국에서 잘 있어요! 안녕, 내 사랑! 물맷돌 2023-12-07 119
39474 카타콤의 비문 김장환 목사 2023-12-06 561
39473 선행의 씨앗 김장환 목사 2023-12-06 232
39472 은혜를 베푼 이유 김장환 목사 2023-12-06 336
39471 조지 뮬러의 묵상 김장환 목사 2023-12-06 317
39470 성령의 꽃 김장환 목사 2023-12-06 280
39469 남아있던 성경 김장환 목사 2023-12-06 201
39468 7살의 이력서 김장환 목사 2023-12-06 220
39467 항상 함께하신다 김장환 목사 2023-12-06 341
39466 사랑이 변화시킨다 김장환 목사 2023-12-06 341
39465 기도의 사람들 file 안광복 목사 2023-12-04 490
39464 군사력이 아니라 순종의 싸움 file 고상섭 목사 2023-12-04 496
39463 오늘도 수금을 켜야 한다 file 지성호 목사 2023-12-04 132
39462 영웅만큼 소중한 사람 file 조주희 목사 2023-12-04 126
39461 20대 여러분 감사합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3-12-04 11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