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칸막이가 있는 삶

조주희 목사............... 조회 수 103 추천 수 0 2023.12.12 17:36:54
.........

2023101819.jpg

[겨자씨] 칸막이가 있는 삶

 

우리는 대개 닫히지 않은 오늘을 살아갑니다. 자신도 모르게 내일이 올 걸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은 어떻게 하나’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마 6:34)고 말씀합니다.

현실적으로 하루에 끝낼 만한 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가정이나 회사, 그리고 어떤 공동체든 미래에 대한 설계가 있고 발전을 위해 적합한 계획을 세우는 건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을 전제하지 않고 오늘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성경이 본래부터 오늘만 살라고 가르치는 건 아닐 겁니다. 이 말씀은 오히려 우리에게 시간적 의미와 삶을 대하는 태도를 분리하라고 말씀하는 듯합니다. 오늘의 부정적 영향력이 마음에 남아 그 영향력으로 내일을 해석하지 말라는 말씀은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게 하나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사이에 칸막이 역할을 하는 필터 하나 껴 둬서 넘어가야 할 것과 차단해야 할 걸 적절히 구분하는 지혜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9635 남을 위한 삶 예수감사 2011-06-19 9987
39634 승리하는 태도 김장환 목사 2011-05-27 9987
39633 잠언으로 사는 인생 이동원 목사 2010-11-11 9987
39632 기 자리 찾기 예수생명 2010-12-05 9982
39631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 이주연 목사 2011-03-02 9979
39630 목마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길 김학규 2010-10-30 9978
39629 좋은 씨앗 고도원 2011-10-08 9977
39628 슬퍼하지 마세요 예수천국 2011-01-03 9975
39627 진정한 금식 이주연 목사 2011-01-06 9969
39626 환란 가운데서의 위로 예수섬김 2010-10-16 9968
39625 경험과 숙성 고도원 2010-12-08 9966
39624 내 곁에서 예수마음 2011-03-01 9962
39623 영적 인생 교두보 이주연 목사 2011-01-06 9962
39622 의심과 미움을 버리라 고도원 2010-09-24 9960
39621 특보요 특보 예수감사 2011-01-12 9959
39620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고도원 2011-01-08 9959
39619 희비 이주연 목사 2011-10-06 9956
39618 은혜의 비 장자옥 목사 2010-11-05 9951
39617 사실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주연 목사 2010-11-02 9946
39616 맛있는 국수 고도원 2011-03-04 9945
39615 자만심 이주연 목사 2011-03-02 9942
39614 밤은 뿌리 이주연 목사 2011-02-06 9942
39613 나에게 주는 선물 고도원 2011-01-08 9942
39612 어린 자녀에게도 일을 이주연 2011-05-04 9933
39611 소통하라 이주연 목사 2011-02-07 9933
39610 우리 집 -이해인 이주연 목사 2011-02-07 9931
39609 네 부모를 공경하라 예수믿음 2011-08-18 9929
39608 진정한 행복의 조건 김장환 목사 2010-11-19 9924
39607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이주연 목사 2011-05-05 9922
39606 호주머니 안의 사랑 이주연 목사 2011-06-07 9921
39605 과부 망루 예수감사 2011-04-30 9914
39604 사람의 중심을 보라 임준택 목사 2011-03-06 9909
39603 새로 꺼내 입은 옷 고도원 2011-03-04 9905
39602 달팽이 걸음 예수감사 2010-12-28 9905
39601 진정한 휴식과 환희의 밤을 위하여 이주연 목사 2011-03-03 990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