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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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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를 보니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누님생각이 나서 그만 울어버린 고아입니다. 모두 70세 이상 장수하고 천국으로 가셨지만 외롭고 쓸쓸합니다. 대청마루가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눈물의 보상을 어떻게 갚으실런지 묻고 싶습니다. 보상할 방법을 가르켜 드리겠습니다. 대청마루 토방에 "우리 할아버지 고무신과 우리 아들 딸 고무신을 가져다 놓으시면 됩니다." 남자 하나에 여자 다섯이면 너무 많습니다. 감당하기 힘들지 않겠습니까? 할아버지와 손자 손녀들이 있으면 오해가 없겠지요! ^웃음^ "즐거운 성탄이 되세요! 세탁기는 사모님만 돌리지 않도록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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