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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과 마음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58 추천 수 0 2023.12.15 2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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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46.gif[아침편지3499]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우리의 몸과 마음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습니다.
 
샬롬! 지난밤동안 안녕하셨는지요? 10월 7일 토요일, 10월의 첫 주말아침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울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영양과 그 음식’ 두 번째는 ‘현미’입니다. 그리고 계란과 유제품, 통곡물을 섭취하여 비타민B와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호박씨는 ‘양질의 아연 공급원’이라고 합니다.
 
2천 년 전,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 아침, 숲을 거닐고 있던 노자(老子)는 주위에서 요란한 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올려다봤더니, 굵고 튼튼한 가지들 위에 눈이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지들이 처음에는 점차 무거워지는 눈의 무게를 구부러짐 없이 지탱하고 있었지만, 마침내는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부러져버렸습니다. 반면에, 이보다 가늘고 작은 가지들은 눈이 쌓임에 따라 자연스레 휘어져 눈을 아래로 떨어뜨린 후, 다시 원래대로 튀어 올라 본모습을 유지했습니다.
 
“아, 그렇구나! 형태를 구부러뜨림으로써 변화하는 게, 버티고 저항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이치로구나!” 이것이, 노자가 얻은 ‘깨우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성장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변화에 저항하고 버티는 것은 결과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해(害)가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우리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때, 이러한 ‘내면의 아우성’을 잠재울 수 있다. 즉, 능력 역시, 욕구의 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의 모습이 아니라, 장차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느냐?’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산맥도 결국에는 닳아 없어지고, 대륙들은 조금씩 서로 멀어지고 있으며, 한 세대가 가면 다음 세대가 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살아 있는 것도 우리 몸속의 낡은 세포들이 새로운 세포들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이 지나면, 우리 몸속에 있는 분자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새것으로 교체될 겁니다. 또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단 한순간도 고정적인 모습으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고로, 우리가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몸을 맡길 때, 우리는 비로소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만물은 늘 변화하므로, 고정적인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몸을 담글 수 없다.”
 
우리 주변에는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늘 유쾌하고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가득하며, 그리고 무슨 일이든지 흥미를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반면에, 변화를 두려워하면서, 단지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낡은 생각과 행동의 틀 안에 갇혀있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만 홀로 그대로 머무르길 고집한다면, 곧 혼자만 저만치 뒤에 남겨질 뿐입니다.(출처; 멋지게 나이 드는 법, 도티 빌링턴 지음 / 윤경미 옮김)
 
아시다시피, 변화(變化)와 변질(變質)은 엄연히 다릅니다. 물론, 둘 다 ‘사물의 형상과 성질 등이 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변화는 품질이 향상되는 것이고, 변질은 품질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변화는 사람의 수고와 노력이 있어야 하고, 변질은 사람의 수고가 없어도 저절로 그 품질이 떨어지거나 퇴화하게 마련입니다. 고로, 우리 인간은 부단히 노력하고 수고함으로써 계속 성장을 도모해야 합니다. 위의 글에서는,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가질 때에 성장을 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사람이 영육(靈肉) 간에 성장을 도모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세월의 흐름 따라 인간은 저절로 변질되고 퇴화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변질과 퇴화를 조금이라도 늦추려면, 천국에 갈 때까지 계속 성장을 도모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계속 배우고 공부해야 합니다.(물맷돌)
 
[우리는 언제나, 진리를 따라 진실하게 말하고 행동하고 생활하여,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더욱더 닮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지휘에 따라 온몸이 서로 완전히 어울려서, 각 지체는 각기 다른 지체를 도와야 합니다. 그러면, 온몸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랑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엡4:15,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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