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망대를 지으려면

서재경 목사............... 조회 수 173 추천 수 0 2023.12.18 17:37:14
.........

20231107.jpg

[겨자씨] 망대를 지으려면

 

어떤 사람이 망대를 지으려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자기에게 비용이 있는지 계산해봐야 합니다. 무턱대고 대들었다가는 완성하지 못하고 낭패를 보겠지요. 전쟁에 나가는 임금에게는 뭐가 필요할까요. 먼저 2만명의 적을 1만명으로 이길 수 있을지 헤아려야 합니다. 당해 낼 수 없겠다 싶으면 얼른 사신을 보내 화친을 청해야 하지요. 모름지기 무슨 일을 하기 전에는 먼저 잘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망대를 짓거나 전쟁을 치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예수의 제자가 되는 일입니다.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은 곧 십자가를 지는 일이지요. 그것은 죽기를 다짐하는 일입니다. 예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할까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누구라도,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눅 14:33, 새번역)

먼저 나를 버려야 합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내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나를 버리지 않고서 예수의 제자가 되는 길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느새 산과 들의 나무들은 곱게 물든 단풍을 다 버리고 다시 새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재경 목사(수원 한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549 안녕하세요. 안세영입니다! 물맷돌 2023-12-23 107
39548 홀로 빛나는 별은 없다. 모든 별은 다 빛을 받아 반사하는 것이다. 물맷돌 2023-12-23 118
39547 우울한 사람의 기억은 부정적인 것들로 가득합니다. 물맷돌 2023-12-23 63
39546 함께 노력하며 열심히 살다보니, ‘마음이 지친 것’입니다. 물맷돌 2023-12-23 69
39545 우울할 때에는 뇌를 쉬게 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3-12-23 75
39544 진리를 수호하라 김장환 목사 2023-12-21 280
39543 좋은 동역자가 되는 법 김장환 목사 2023-12-21 246
39542 가장 행복한 이유 김장환 목사 2023-12-21 436
39541 성경을 읽을 때 김장환 목사 2023-12-21 240
39540 한 사람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23-12-21 408
39539 마부의 전도 김장환 목사 2023-12-21 269
39538 예수 이름의 능력 김장환 목사 2023-12-21 368
39537 내가 할 수 있는 일 김장환 목사 2023-12-21 162
39536 마음을 움직인 사랑 김장환 목사 2023-12-21 271
39535 사형수의 고백 김장환 목사 2023-12-21 174
39534 30배 60배 100배의 기적 file 김종구 목사 2023-12-18 295
» 망대를 지으려면 file 서재경 목사 2023-12-18 173
39532 흔들리지 않는 나라 file 안광복 목사 2023-12-18 293
39531 욕망 잠재우고 감사를 선택하세요 file 고상섭 목사 2023-12-18 122
39530 임계점 file 지성호 목사 2023-12-18 123
39529 그 정도여도 괜찮아 file 조주희 목사 2023-12-18 76
39528 영혼의 집밥 file 김종구 목사 2023-12-18 191
39527 불타는 믿음보다는 file 서재경 목사 2023-12-18 110
39526 믿음의 시선 file 안광복 목사 2023-12-18 306
39525 용기란 두렵지만 한걸음 내딛는 것 file 고상섭 목사 2023-12-18 118
39524 힘든 일이 생기면, ‘결국 이 또한 지나갈 일’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물맷돌 2023-12-15 131
39523 쥐구멍이 열 개라도 딸 앞에서 숨을 곳은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3-12-15 52
39522 우리의 몸과 마음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12-15 58
39521 그날, 저는 제 마음속에 시어머니를 ‘진짜 엄마’로 받아들였습니다. 물맷돌 2023-12-15 51
39520 아이가 있는 삶’을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물맷돌 2023-12-15 45
39519 사람이 남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흔적은 ‘사랑’입니다! 물맷돌 2023-12-15 137
39518 중요한 기로에서 ‘망설이기보다는 용기 있게’ 선택하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3-12-15 59
39517 선생님, 사람이 왜 살아야 하는 거죠? 물맷돌 2023-12-15 66
39516 우리는 가족이니까, 넌 내 생각을 따라야 해!” 물맷돌 2023-12-15 37
39515 옛날에, 우리 어머니가 항상 그러셨습니다. 물맷돌 2023-12-15 4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