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서재경 목사............... 조회 수 106 추천 수 0 2024.01.02 20:34:50
.........

20231121.jpg

[겨자씨]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토끼가 호랑이와 같이 나갔더니 동물들이 모두 절합니다. 사나운 늑대도 조아리며 인사했지요. 어느 날 토끼가 혼자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절하지 않네요. 화가 난 토끼가 지나가는 여우에게 호통쳤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토끼 꽁지가 빠지도록 혼쭐났습니다. 사실 세상에 그런 토끼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은 주변에서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제 분수를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정말 난감하지요.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눅 17:10, 새번역)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하셨습니다. 사도는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언하는 사람이지요. 교회를 이끄는 지도자입니다. 사도의 직분은 거룩하고 소중합니다. 사도는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그런데 사도는 자신 때문에 존경받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는 말 그대로 보냄을 받은 사람입니다. 사도는 자기 업적을 선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만 그리스도의 은혜를 선포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사도는 누구든지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도만이 아니지요. 모든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겸손해야 합니다.

서재경 목사(수원 한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9689 쉬는 날에 무엇을 하는가?’가 그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물맷돌 2023-07-31 105
39688 한국인의 역동적인 특성은 어디서부터 온 걸까요? 물맷돌 2023-08-24 105
39687 살아있는 그리스도 되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3 106
39686 어린 시절의 풍요를 file 이주연 목사 2017-11-29 106
39685 사람을 아끼는 일은 인간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미덕입니다. 물맷돌 2022-06-06 106
39684 우리나라에서 ‘금쪽같은 아이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07-09 106
39683 외롭고 불안한 새벽,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물맷돌 2022-08-14 106
39682 그 나이엔 사서 고생도 해보는 거요. 때론, 꽃길을 만날 수도 있어요! 물맷돌 2022-11-02 106
»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file 서재경 목사 2024-01-02 106
39680 새해 첫 기적 file 안광복 목사 2024-01-30 106
39679 교회학교의 과제 file 조주희 목사 2024-02-28 106
39678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file 이주연 목사 2018-10-06 107
39677 지금이 방세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물맷돌 2022-07-15 107
39676 당신이라면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맷돌 2022-09-04 107
39675 한국인들은 세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09-18 107
39674 모녀(母女)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물맷돌 2022-09-30 107
39673 목적과 목표 골목길묵상 2023-11-01 107
39672 끔찍한 역사의 반복 file 김종구 목사 2023-11-07 107
39671 안녕하세요. 안세영입니다! 물맷돌 2023-12-23 107
39670 생명의 역사 file 지성호 목사 2024-01-02 107
39669 난, 김치 하나면 돼! 물맷돌 2024-01-08 107
39668 들어주는 이를 당할 수는 없습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5-26 108
39667 언제 오시려나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0 108
39666 귀의 file 이주연 목사 2018-11-22 108
39665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무서운 말이 뭔 줄 아십니까? 물맷돌 2022-03-21 108
39664 평소에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물맷돌 2022-03-21 108
39663 왜, 이역만리(異域萬里)에서 개죽음을 당해야 하느냐? 물맷돌 2022-07-15 108
39662 홀로 나아오라 김장환 목사 2024-05-05 108
39661 좋은 지도력을 발휘하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09
39660 받은 것 이상으로 더 많이 나누며 살겠습니다! 물맷돌 2022-01-24 109
39659 누군가를 미워하면, 인생에 그 감정만큼 구멍이 난다! 물맷돌 2022-03-07 109
39658 어머니는 힘든 일이 생겨도 웃으면서 일을 해결하곤 하셨습니다. 물맷돌 2022-09-11 109
39657 요즘, 저는 정말 살맛이 납니다! 물맥돌 2023-01-18 109
39656 인터뷰를 포기한 이유 풍성한 삶 2023-02-06 109
39655 도말하신 죄 풍성한 삶 2023-04-09 10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