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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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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3931.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라고 하십니다.(요14:15)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구체적인 증거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지키는 가?’입니다. 부모를 사랑하는 자녀들이라면 당연히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겠는가? 그래서 성령님이 가르쳐주시고 말씀을 생각나게 해주실 때, 잘 알아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3932.오신 성령님

예수님은 가신 뒤에 우리를 위해 “파라클레토스(보혜사, 협조자, 위로자, 대언자)이신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14:16) 특히 우리에게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말씀을 깨달아지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은사’와 ‘열매’로 다양하게 우리에게 나타나십니다. 

 

3933.진리의 영

예수님은 성령님을 ‘진리의 영’이시라고 합니다.(요14:17) 또 ‘거룩한 영’이라고 하십니다.(요14:26) 성령은 이 세상에 참된 것, 진리를 드러나게 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영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아니면 참 진리를 알 수도 없고 거룩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으니 하나님을 믿을 수도 없습니다. 

 

3934.알고 봄

예수님은 세상은 보지 못하겠으나 제자들만 알고 볼 것이라고 하십니다.(요14:17) 실제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게바, 열두제자, 5백여 형제, 야고보, 사도들, 바울만 보았습니다.(고전15장) 교회 공동체에 속하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성령님이 ‘믿음의 눈’을 열어주시면 지금도 여전히 예수님을 알고 볼 수 있습니다. 

 

3935.그날에는

예수님은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고 하십니다.(요14:18-20) 안다는 것은 ‘새롭게 인식한다’는 뜻입니다. 불교에서는 그것을 ‘견성성불(見性成佛)’이라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거듭남, 중생, 신생’이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나와 성령님이 ‘하나(一致)’된 ‘그 날’이 왔습니까? 

 

3936.예수님을 보려면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는 자에게 나를 나타내신다”고 하십니다.(요14:21) 그리고 그 사랑의 방법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킨다는 말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른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도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예수와의 관계가 깊어지지 않으면 예수님을 못 봅니다. 

 

3937.정의의 하나님

하나님은 정의를 위해 싸우시는 분이십니다.(시68:1-4) 사람에게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양심’대로 살려고 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속성을 인간 가운데 심어 놓아서 이 세상이 결국에는 항상 정의가 승리하게 하십니다.

 

3938.가난한 이들의 하나님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 과부의 재판장이십니다.(시68:5) 부자와 권력자들은 부와 권력을 삶의 중심에 놓기에 하나님께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자들은 세상에 의지할 대상이 없기에 하나님만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을 의지하는 고아와 과부들과 가난한 이들을 위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3939.회복시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고독한 자들, 갇힌 자들을 회복시켜 형통케 하십니다.(시68:6) 고독한 자들이란 외롭게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를 가리키고 갇힌 자들은  감옥 생활(창39:20)및 포로 생활을 하는 자들(시69:33,사14:17,애3:34,슥9:11)인데, 하나님의 보호로 말미암아 예전의 자유와 번영을 다시 회복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3940.승리의 행진

하나님이 ‘승리의 행진’을 하니 산천이 두려워 떱니다.(시68:7-8)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의 앞에 서서 우리를 대신하여 용감하게 싸우며 나아가시는 일선 사령관이십니다.(수5:13-15)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예수 이름’ 앞세워 어떤 일을 할 때, 영의 세계에서는 실제로 우리앞에 돌파가 일어납니다. (딤후4:7)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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