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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은 신(神)을 찾지 않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130 추천 수 0 2024.01.08 18: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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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51.gif[아침편지3519] 2023년 10월 

 
행복한 사람은 신(神)을 찾지 않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10월 31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 그 다섯 번째는, ‘삶의 고통에 대한 이해’입니다. ‘정서적 성숙을 이룬 사람들’은 ‘인생에 풍파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행복뿐만 아니라 슬픔을 느끼게 하는 상황’에서도 교훈을 얻습니다. 긍정적인 경험이 완전히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듯, 부정적 경험 역시 완전히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잘 이해하고, 회피하지 않는 것이 정서적 성숙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신(神)을 찾지 않습니다. 찾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현세에 충실하며 지금을 즐기면 됩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신보다 ‘보이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충만하게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진정 신을 찾는 순간은 고통과 절망에 빠졌을 때입니다. 대체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오는가? 신은 어째서 나를 향하여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지 않는가?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 사람은 ‘운명의 민낯’을 마주하게 되고, 그제서야 신의 존재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때로는 위인들의 삶이 지나치게 불행해서 얄궂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거나, 비참한 말년을 보냈거나, 경제적인 고난에 허덕였거나, 재능을 인정받지 못했거나, 시기와 질투에 시달렸거나,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떴거나, 그러나 때로는 그들의 고통이 거대한 섭리에 의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러니하지만, 그러한 고통은 의미가 있는 것 같지만, 때로는 어떤 고통이 가혹하리만치 무정합니다.
 
그들에게는 ‘숙성의 시간’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당장은 알 수 없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일을 와인처럼 발효시키고, 어떤 사람은 식초처럼, 또 어떤 사람은 된장처럼 발효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끝내 숙성에 이르지 못하고 부패되는 삶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시간의 검증을 거쳐서 밝혀지게 될 진실들. 어떤 시간을 보낼 것이며, 어떻게 삶을 숙성시킬 것이며, 어떤 결과로 만들어낼 것인가?
 
때로는, ‘고통이 인생을 명작으로 숙성시키기 위한 과정’이라는 진리를 겸허하게 깨우치게 됩니다.(출처; 그린에세이, 반승아 / 수필가)
 
일단, ‘삶은 고통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의 시간을 ‘인간성숙의 기간’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이겨내야 합니다. 물론, 그 고통이 너무 심할 때에는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닥쳤을까?’하는 의문과 함께 낙심도 하게 마련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시리라’는 믿음이 있다면, 그 어떤 시련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사실, 저 자신도 참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질곡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지난 후에는, 심히 후회가 되는 허무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 내가 그토록 수고하고 애쓴 결과가 바로 이런 것이었던가?’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 기간이 바로 제가 ‘좀 더 온전한 사람이 되기 과정’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컨대, 오늘의 제가 있게 된 것은, 바로 그 시련과 질곡의 기간, 어쩌면 허무하다고 느껴졌던 그 ‘고난의 계절’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어쨌든, 최종적인 결론은 ‘허무한 시간’이 아닌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물맷돌)
 
[하늘에서 여호와 인간들을 굽어 살펴보시며 ‘혹시나 깨달음 있는 이 있을까? 하나님을 찾는 이 있을까?’하여 찾아보시나, 모두 다 딴 길로만 걸어가 하나같이 썩어버렸구나! 착한 일 하는 이 찾을 수 없구나! 도무지 없구나!(시14:2-3,현대어) 시련은 오히려 우리에게 인내를 배우게 하고, 인내는 강인함을 길러주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희망과 믿음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것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롬5:3하-4,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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