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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53.gif[아침편지3530]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계단 오르기’는 ‘시간 대비 대단히 효율적인 운동’이라고 합니다.
 
샬롬! 어제 주일은 은혜로이 잘 보내셨는지요? 11월 13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요실금을 방지하는 7계명’중 그 여섯 번째는, ‘골반 근육체조로 방광 및 골반을 강화하라’입니다. 방법은 바로 ‘케겔운동’인데, 소변이나 방귀를 참을 때처럼 ‘골반 기저근’을 조였다 풀기를 반복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인터넷몰에서 케겔운동을 쉽게 할 수 있는 ‘저렴한 운동기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건물 아래층에서 위층으로 걸어 올라가려면, 대부분 층계를 두 줄 거칩니다. 대략 10계단 안팎 한 줄을 올라가면 조금 넓고 평평한 부분이 나오고, 거기서 다시 한 줄을 올라가야 위층이 나옵니다. 이 계단 한 줄을 영어로는 flight라고 하고, 중간의 평평한 부분 층계참은 landing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1만보 걷는 것’이 ‘가장 좋은 건강 유지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간해선 약 8㎞(20리)에 이르는 1만보를 채우기가 쉽지 않고, 그럴만한 시간도 여의치 않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계단 다섯줄만 올라가도 1만보 걷기 이상의 건강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층계 한 줄을 10계단으로 치면, 하루에 50계단만 올라도 “오늘 운동 끝”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다섯 줄 계단을 한 번에 허겁지겁 오르지 않고, ‘하루 중에 여러 차례 나눠서 50계단 이상만 올라가도 운동효과는 같다’고 합니다.
 
국제학술지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인 45만 명을 평균 12년 6개월 관찰한 결과, 하루에 다섯 줄짜리 층계(약 50계단)만 올라가도, 심장마비·뇌졸중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줄넘기나 에어로빅처럼 고강도 운동이 되어, 짧은 시간 극적효과로 심폐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대비 대단히 효율적인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관상동맥질병이나 뇌졸중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이 되고 있는 동맥경화, 심장혈관질병 위험을 크게 낮춰준다고 합니다. 하루에 층계 다섯줄이 아니라, 여섯 줄 내지 일곱 줄 오르는 운동을 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효과가 그만큼 늘어납니다. 게다가, 심혈관 가족병력, 유전적 위험인자나 고혈압과 같은, 기존위험요소, 흡연이력, 피폐한 생활양식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도,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계단 오르기가 하루 1만보 걷기 이상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는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계단은 여기저기 어디에나 있고, 많은 시간이나 돈이 들어갈 것도 없으니, 누구에게도 부담이 없습니다. 더욱이, ‘걷기운동보다 칼로리를 두 배 연소하고, 폐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계단 다섯 줄 오르기는, 화장실을 위층이나 아래층으로 다녀오기만 해도 됩니다.(출처; 윤희영의 News English)
 
이제는 저에게 어느 정도 걷기운동이 습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루에 세 차례 나눠서 만보를 걷고 있습니다. 마지못해서 하는 운동이 아니라, 식사 후 설거지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 습관처럼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동 후에는, 5층 높이의 계단을 걸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단을 올라오는 것은 아직은 심적인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승강기가 밑에 내려와 있으면, 승강기를 이용하고 싶은 유혹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유혹을 애써 과감하게 물리치고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오고 있습니다.(물맷돌)
 
[운동선수처럼, 나는 내 몸을 엄격히 단련합니다. 내 멋대로가 아니라, 마땅히 할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경기에 참가시켜놓고 나 자신은 실격자가 되어 퇴장명령을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고전9:27, 현대어) 나는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했으나, 정작 나 자신은 자격미달이 될까 두렵습니다.(고전9:27,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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