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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의 예배

2024년 진여(眞如) 최용우............... 조회 수 102 추천 수 0 2024.01.20 0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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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15번째 쪽지!

 

□영의 예배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은 헛된 예배를 드렸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참된 예배’는 어떻게 드리는 것일까요? 수가성 우물가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 지니라.”(요4:23-24)고 했습니다.(개역 성경은 ‘신령과 진정으로’)

2.영(신령)으로 드리는 예배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영(신령)이란 ‘프뉴마’로서 ‘성령’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영으로 드리는 예배란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드리는 예배’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무엇이며 우리가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너무 잘 아시고 우리를 돕고 싶어서 안달이 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지 못하고 그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버리니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바라만 보실 뿐입니다. 

3.성령님은 인격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님은 성결하시고 거룩하십니다. 그러므로 예배자가 성결성과 거룩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님은 연약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인간으로 인해 쉽게 근심하거나, 쉽게 상처 입고, 소멸합니다. 성령님은 죄가 있는 곳에서 자유롭게 역사하실 수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4.오늘날 예배에는 그 어디에도 ‘성령님’이 개입할 틈은 없습니다. 오늘날 예배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순서를 따라 한치의 오차도 없이 큐시트(Q Sheet)대로 진행됩니다. 대교회에는 예배를 연출하는 PD(피디)까지 있습니다. ⓒ최용우 

 

♥2024.1.2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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