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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88 추천 수 0 2024.01.21 0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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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6:35-36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635-3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내가 예수 믿는 게 예수님으로부터 무엇을 보았기에 믿는 거냐? 성경에서 무엇을 깨달았느냐? 기도하는 것마다 다 들어준다는 말씀을 보고서 예수를 믿는 건지, 하나님께서 인간 자기에게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할 것을 주신다는 것을 약속으로 믿고 예수를 믿는 건지? 루터는 무엇을 보았기에 예수를 믿었느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이 말씀을 봤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행하신 모든 것은 자기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는 거다.

 

우리가 어떤 성경말씀을 들을 때 자기 속에서 번쩍하고 그 말씀의 뜻이 깨달아지거나 자기에게 확 와 닿는 게 있는데, 이런 게 있으면 확신을 가진 믿음이 된다. 이게 자기의 간증이 되는 거고, 이런 게 있어야 믿음의 성장이 빠르다. 이런 확신은 보았네. 들었네. 꾸었네하는 체험과는 다른 거다.

 

세상에는 선악과 따먹은 지식과, 생명과 따먹은 지식의 두 가지 지식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는 무엇을 먹고 나온 지식의 말인지 알아야 하고, 그래야만이 그 말을 듣고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다하고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신앙적인 면에서 판단을 할 때는 말을 하는 사람의 성격과 성질과 성분을 알아야 그 사람의 신앙의 질을 분석할 수 있다.

 

나는 무엇을 보았기에 예수를 믿는 거냐?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에서 무엇을 봤느냐?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성경해석이 각자 다르게 나온다. 자기가 본 대로 해석을 하게 된다. 물로 포도주를 만든 것을 보고 예수님의 그 능력을 달라고 해서 포도주 공장을 차려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한다면 이 사람은 이 말씀을 잘못 본 거다.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은 사람이 변화되는 것을 가르친다. 인간적으로 만든 술은 언젠가는 떨어진다. 그리고 인간이 만든 술을 먹고 생긴 기쁨도 얼마 못 간다. 연회장이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술을 마시고 이런 술을 어디에 두었었느냐?’ 라고 한 것은 예수를 믿고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말해주는 거다. 즉 하나님의 속성으로 만들어지는 사람에게서는 진짜 사람의 맛이 난다는 거다. 이런 사람이 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즐거워진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의 말씀은 세상에서는 맛을 볼 수 없는 천국의 맛의 사람으로, 기쁘고 즐거운 사람으로 만든다. 말씀의 이치가 이런 사람으로 만든다. 그래서 목사님들의 책임이 크다. 성도가 진리말씀을 먹고 안 먹고는 자기가 할 일이지만 목사는 반드시 진리이치의 말씀을 줘야 한다.

 

38병자 너는 네 몸을 고치신 것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38병자는 이 병으로 인해 환경에 붙잡혀서 살았다. 사람이 환경에 붙잡히면 38병자다. 38병자가 되면 침대에 놓여진다. 침대 위에 놓여지면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움직이게 된다. 인간은 자유롭게 살아야 하는데 사고방식이나 소원 목적이 세상에 붙어 있으면 이 사람은 환경에 매인 것이니 38병자다. 그러나 진리말씀으로 만들어지면 만들어진 만큼 자유인이 되기 때문에 기쁨이요, 일상생활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처리할 수 있는 지혜도 나오고, 이러면 감사의 삶이 되고, 인인간의 관계에서 사람의 생각을 좋은 쪽으로 풀어내고,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줘서 머리가 트이게 한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5천 명을 먹이실 때 너는 그 장면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예수님께서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는 것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기독자들은 예수님에게서 무엇을 보았기에 예수를 믿는 거냐? 예수님을 인간 자기의 요구를 들어주는 분으로 보았느냐, 종교적인 일을 잘 하면 천국에서 큰 상을 주는 분으로 보았느냐? 목사는 주님을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위한 일을 하는 분으로 보아야 하고, 교인들에게 이 분을 전해야 하는데 자꾸 충성봉사만 시키게 되면 교인들이 성경을 못 깨닫는다. 영적인 면에 목이 마르게 된다. 사건 환경을 만났을 때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은 창세 이후로 마지막 날까지 어느 인간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인간들은 미친 사람을 고치고, 병자를 낫게 하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일을 하려고 오신 게 아니라 사람을 하나님의 기준에 맞추는 일을 하려고 오셨다.

 

아담과 하와가 먹으면 정령 죽으리라고 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로 모든 사람은 영이 죽었고, 영이 죽은 사람은 성격이나 성질적으로 하나님께서 좋게 보실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전부가 죄 아래고, 망할 것들이다. 그래서 거짓말을 한 죄나, 살인을 한 죄나 선악과를 따먹은 정신에서 나온 것이라서 똑같이 사망적인 거다.

 

이런 인간이 예수님께서는 세상 그 어느 사람도 할 수 없는 인간을 구원해서 하늘의 사람으로 만들고,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죽음 저 너머 나라의 삶을 미리 준비하도록 가르치고 인도하는 영원 궁극적인 일을 하는 분이라는 것을 알면 다 이 분을 믿을 텐데 인간들이 이걸 모른다. 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는 사람도 이걸 못 깨닫고 자꾸 이 땅에서 부자 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세상을 목적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세상의 일이 자기 생각대로 안 되면 현실불만이 나오고, 자기의 기도를 안 들어준다고 예수님께 원망불평을 하게 되고, 이러면 마귀는 옆에서 잘 한다고 충동질을 한다. 이런 육신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교회에서 자꾸 세상을 구하라고 가르치면 사람이 뭐가 되겠느냐? 사람을 깨닫게 해서 세상풍파에 쓸려가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교회에서 사람의 정신을 자꾸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귀신이 들리게 하면 되겠느냐? 오늘날 이런 교회가 한두 교회냐?

 

예수님께서는 본문의 무리들에게 영원한 나라를 다스리고 통치하고 누릴 수 있는 영능의 실력을 닦자고 하시는데 예수님 앞에 있는 무리들은 이게 아니라 임시적인 세상의 것을 구하고 있으니 예수님을 직접 보고, 교훈을 듣고, 이적 기사를 보면서도 예수님께서 무슨 일을 하시는지를 모르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을 모르는 거고, 하나님의 인간창조의 목적에서 이탈이 된 신앙이다. 믿는 사람이 이런 이질적인 신앙을 가지게 되면 성경말씀이 믿어지지 않고, 세상 것을 구하는 기도를 하게 되니 이것은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하신 신앙에 속하는 거다. 오늘날 이런 교회가 얼마나 많은지? 지금의 자기는 주님이 인정하지 않는 믿음도 아닌 믿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느냐?

 

우리는 완전자가 아니니 처음부터 말씀을 다 깨달으려고 하면 안 된다. :의 말씀의 뜻을 계:에서 깨달을 수도 있고, 다른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을 수도 있는 거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한 말씀에는 성경 전체가 다 들어 있는 것이라서 성경 전체를 속속들이 봐야 이 구절 속에 들어 있는 뜻을 깨달을 수 있다. 그래서 이 한 구절만 읽고서 이 말씀을 깨달으려고 하면 절대로 못 깨닫는다. 우리가 이치를 어기고 믿으면 성경을 깨닫지도 못하고, 세상을 살아가기가 힘이 든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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