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기적의 시작

골목길묵상............... 조회 수 361 추천 수 0 2024.01.27 08:07:16
.........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인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장소는 결혼식장 이었지요.

하지만, 그 기적은 예수님께서 하고 싶어서 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거절했지만, 어머니 마리아가 잔치날 포도주가 떨어지는 것을 알고 아들에게 부탁을 했고, 예수님은 어머니의 부탁에 순종하신 것이었습니다.

1. 마리아는 종들에게 순종을 당부합니다.

2. 예수님은 빈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 항아리는 포도주 항아리가 아니라 몸을 씻는 물을 담아두는 항아리 였습니다.

3, 이제는 그 물을 떠서 (포도주처럼) 가져다 주라는 것입니다.

2-1 하나님의 기적은 우리가 생각한 방법과는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단순히 물을 채우는 것이니까 거기까지는 순종할 수 있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이니까 순종할 수 도 있지요.

3-1 조금 전까지 내가 채운 물인데 그것을 포도주인 것처럼 가져다 주라니요...

‘나는 종인데, 만약에 사람들이 물을 가져왔다고 나를 욕하거나 벌을 주면 어떻게 하지?’ 이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갈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첫 번째 단계까지는 순종하지만, 이 두 번째 단계에서 주저앉아 버립니다.

첫 번째 단계는 내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단계는 내 혼자서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가져다 주는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앙인들은 관계 속에서 오는 두려움으로 두 번째 단계에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순종하는 종의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종들은 자기의 생각과는 다르더라도 순종하게 되어있습니다.

종의 입장에서는 물이라는게 밝혀지면 욕을 먹거나 혼이 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종이었기에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생각하기보다 시키는대로 한 것입니다.

친구나 동등한 입장에서는 할 수 없는 순종의 행동인 것이다.

채우는것 까지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가져다 주는 순종은 종의 마음이 되었을 때 가능합니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요2:10

 

 

# 골목길에서의 동행 나침반출판사

# 골목길 묵상 김성희 / 묵상콘서트&강사문의 010-9259-956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9810 설명할 수 없는 삶 김장환 목사 2024-03-10 239
39809 창조의 방식 김장환 목사 2024-03-10 130
39808 오직 은혜만이 김장환 목사 2024-03-10 259
39807 말씀만이 가능하다 김장환 목사 2024-03-10 180
39806 인간의 본성 김장환 목사 2024-03-10 115
39805 하나님께 맞추라 김장환 목사 2024-03-10 181
39804 부인할 수 없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4-03-10 112
39803 목숨보다 소중한 것 김장환 목사 2024-03-10 173
39802 성령의 바람 골목길묵상 2024-03-07 250
39801 엉덩이 크리스찬 골목길묵상 2024-03-07 246
39800 바늘같은 리더 골목길묵상 2024-03-07 143
39799 영적 자폐아 file 박지웅 목사 2024-03-05 268
39798 당신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file 이장균 목사 2024-03-05 282
39797 짬뽕에서 얻는 지혜 file 조주희 목사 2024-03-05 239
39796 2·29 프러포즈 file 김종구 목사 2024-03-05 151
39795 예’ 할 때와 ‘아니오’ 할 때 file 서재경 목사 2024-03-05 196
39794 천 개의 생명 file 안광복 목사 2024-03-05 255
39793 주께 하듯 하라 file 박지웅 목사 2024-03-05 182
39792 신앙의 채널 골목길묵상 2024-03-02 173
39791 책받침의 추억 골목길묵상 2024-03-02 87
39790 올바른 신앙의 자세 골목길묵상 2024-03-02 142
39789 30년이 된 3개월 김장환 목사 2024-03-02 325
39788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김장환 목사 2024-03-02 282
39787 주님만 드러내라 김장환 목사 2024-03-02 187
39786 하나님이 아신다 김장환 목사 2024-03-02 292
39785 만물의 창조주 김장환 목사 2024-03-02 142
39784 끈기가 비결이다 김장환 목사 2024-03-02 209
39783 번성의 축복 김장환 목사 2024-03-02 222
39782 윤리와 신앙 김장환 목사 2024-03-02 123
39781 주님과 함께라면 김장환 목사 2024-03-02 209
39780 주께 하듯 하라 file 박지웅 목사 2024-02-28 311
39779 빛이 드리운 자리 file 이장균 목사 2024-02-28 245
39778 교회학교의 과제 file 조주희 목사 2024-02-28 105
39777 부활로 가는 오솔길 file 김종구 목사 2024-02-28 333
39776 어리석은 자, 지혜로운 자 file 서재경 목사 2024-02-28 24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