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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봄이 가까이 왔습니다

발행인의쪽지 최용우............... 조회 수 274 추천 수 0 2024.01.20 0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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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한 -봄이 가까이 왔습니다 

대설은 24절기의 마지막 절기로 한해 계획한 일들을 마무리하고 자기만의 리듬으로 다가오는 새해(음력 설)를 계획하는 절기입니다. 대한은 그 이름만으론 가장 추울것 같지만, 소한이 가장 춥고 대한은 오히려 푸근합니다. 대한 후 5일에서 입춘 전 3일까지 약 일주일 사이를 신구간(新舊間)이라 해서, 이때는 이사, 집수리, 집안 정리, 행사를 해도 큰 탈이 없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에서는 해마다 이때 이사대란이 일어난다고 하죠. 

 

2.표지사진 이야기

날씨가 흐리고 꾸물럭거리는 날은 왜 꼭 ‘칼국수’가 먹고 싶을까? 아내가 장군면에 민물새우칼국수 끓여주는 면장님이 있다기에 갔다. 영평사 가는 한적한 길가에 있는 식당이었다. 

차를 주차하고 내렸는데 어디서 개 한마리가 막 달려와 온몸으로 환영을 한다. 식당에서 키우는 개인가?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가만히 보니 다리를 다쳐서 피가 난다. “아이고야, 너 어디에서 다쳤냐? 니네집 어디야?” 개를 쓰다듬어 주고 집에 가라고 했더니 도로를 따라가는 게 아무래도 누가 버린 것인지, 잃어버린 것인지, 가출을 한 것인지 유기견이지 싶다. 그렇게 개는 우리 눈앞에서 사라졌다. 개를 키우다가 성견이 되면 감당이 안 되어 한적한 곳에 슬쩍 버리고 가는 사람들 많다. (사진:이인숙)

 

3.들꽃편지 제660호 꾸민순서(28면)

<표지>눈맞춤 -이인숙 사진

<편지>진여 -최용우

<느낌> 진여 -김시현

<한송이 들꽃으로> 믿음과 행위 -이현주

<회개51>술 취한 사람 -손제산 목사

<읽을꺼리>하나님을 갈망하다 -토저 시리즈33 

<최용우詩>엄마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66>그리스도교와 플라톤주의 비교

<햇볕같은이야기>수덕의 삶2 -최용우

<오두막일기>34년의 세월 외 8-최용우

<듣산634-636>구병산 내장산 비학산

<만남>대한-봄이 가까이 왔습니다

<새로나온 책>아내에게 바치는 시

<최용우 저서>플러스 예화 외 5권

 

 4.도서출판 소식

 신간 <아내에게 바치는 시> 컬러216쪽 15000원 -2023.12.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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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들꽃편지20권-호박꽃호 컬러510쪽 30200원 -2023.12.20

 78.들꽃편지19권-유자꽃호 컬러510쪽 30200원 -2023.12.1

 77.들꽃편지18권-사철채송화호 /컬러510쪽 30100원 -2023.11.6

 76.들꽃편지17권-데이지꽃호 /컬러510쪽 30200원 -2023.10.4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71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3.12월 재정결산

 2023년 12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김광현 김상식 김종운 김준경 박근식 박기순 박성희 박신혜 양회창 오창근

 옥치오 이인숙 이재익 이진우 임대근 장기갑 정옥진 정효숙 정효숙 조일구

 지경희 최상복 한주환 황성운 새벽기도 순천착한양교회 실로암교회 안디옥교회

 실로암교회 한우리교회 함안중앙교회

 31분이 1,70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24.1.19.일까지 7714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80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독거인,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기독교목회사역자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7.월간<들꽃편지>는 따로 정해진 구독료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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