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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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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3941.부요함의 정의

하나님은 비를 주시고 땅이 메마르지 않게 하십니다.(시68:9)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고, 영적인 세계에서도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셔서 마음이 풍성하게 하시고, 기업이 복을 받아 견고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 삶의 부요함은 물질의 양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3942.가난한 자들의 은택

하나님은 가난한 자들이 그 땅에서 살도록 준비하십니다.(시68:10) 가난한 자란, 압제 당하는 자(욥36:6), 물질이 없는 자(신24:14-15), 겸손한 자(잠16:19), 피곤한 자(습3:12)등이며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난한 자들만 누릴 수 있는 행복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깨닫는 사람은 행복한 자들이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그냥 가난한 자들일 뿐입니다. 

 

3943.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예수님은 제자들이 숨어있는 곳에 오셨습니다.(요20:19) 제자들은 위험한 선동자의 추종자로 예수께서 체포당할 때 뿔뿔이 흩어져 제각기 피신했다가(마26:56) 비밀스러운 장소에 숨어있었고 예수께서는 ‘부활체’(고전15:44신령한 몸)으로 어떤 장애에도 방해받지 않고 공간올 통과하여 제자들에게 나타나십니다.

 

3944.평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강’이 있으라고 합니다.(요20:19) 당시 시대정신은 ‘팍스 로마나(로마의 평화)’였는데, 예수님은 그것을 ‘팍스 크리스티(그리스도의 평화)’라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로마의 평화는 군사, 경제력에 의한 ‘제국의 평화’였는데, 예수님의 평화는 사랑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의 평화’였습니다.

 

3945.연속성과 가연성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십니다.(요20:20) 유령이 나타났다며 두려워한 제자들에게 유령이 아님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손의 못자국과 옆구리의 창상을 보여주셨습니다.(눅24:36-49) 부활한 몸이 죽은 몸과 같다는 연속성(連續性)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당시에 영으로만 부활했다는 ‘가연성’을 주장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3946.파송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십니다.(요20:21)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 사명을 받고 십자가 수난과 부활로 그 사명을 완성하였으니 이제 제자들도 생명 바쳐 복음 선포와 전파를 완수하라고 합니다.(요13:20) 예수께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순종하였던 것처럼(요4:34,5:19) 우리도 온전히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해야 합니다.(요1:32)

 

3947.성령 받으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십니다.(요20:22) ‘받으라’의 헬라어 ‘라베테’는 ‘영접하라’는 뜻으로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능력을 받거나 도구적 수단을 받는다는 뜻이 아니라 인격으로서의 성령을 인간 실존속에 모신다는 뜻입니다. 사도들은 인간적인 지혜나 말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사명을 감당했습니다.(고전2:1-4)

 

3948.사죄의 복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죄의 복음’을 전하라 하십니다.(요20:23) 복음을 받아들이고 회개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죄를 용서받지만, 복음을 거부하는 자는 죄가 그대로 남아 심판을 받게 됩니다.(막16:16) 이런 의미에서 사도들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거나 말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한 것입니다. 

 

3949.네포이즘

그리스도교가 로마제국의 종교가 되면서 교회는 세속권력을 쥐락펴락하는 엄청난 권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극점에 있는 교종(敎宗)들은 아들들에게 교종 자리를 세습했습니다. 족벌주의(nepotism)라는 말이 바로 ‘교회의 세습’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날 대형교회의 목사직 세습 역시 네포티즘이며, 과거 가톨릭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3950.구원과 율법

구원은 ‘출발’이지 ‘도착’이 아닙니다. 구원을 통하여 맞본 ‘하나님 나라의 용서와 사랑과 화평과 정의’를 지금 여기 세상에서 삶으로 재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땅에서도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행위(율법)을 강조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믿음으로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롬3:31)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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