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부모 공경 문제

2024년 진여(眞如) 최용우............... 조회 수 79 추천 수 0 2024.01.30 06:01:5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23번째 쪽지!

 

□부모 공경 문제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이 ‘사람의 전통’을 지키다가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린 것을 예수님은 ‘부모 공경’ 문제를 예로 들어 말씀하십니다. 모세오경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했는데,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핑계로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입니다.

2.오래전에 방직공장에서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던 자매가 월급을 받아서 여기저기 쪼개면 하나도 안 남는데 ‘십일조 헌금’을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보내드리면 안되겠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때 청년 담당 목사님은 “그래도 십일조는 교회에 내고...” 저는 그때 ‘청년회장’이었는데, 자매가 학교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십일조를 보내 드려도 되지 않나? 아닌가? 고개를 갸웃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3.구약 성경 모세오경은 ‘부모 공경’에 대해서 단호합니다. 부모에게 욕하는 사람은 때려 죽여야 한다고까지 합니다. 그래서 십계명 가운데 사람을 향한 첫 번째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라’일 정도입니다.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부모는 ‘늙어서 생존능력’이 없는 노인을 가리킵니다. 갓난아기는 생존능력이 없어서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생존할 수 있지 않습니까? 당연히 나이가 들어 스스로 생존능력이 없는 부모는 자식들로부터 갓난아기와 같은 세심한 보살핌을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4.유럽 선진국들은 ‘노인들의 생존’에 많은 국가 재정을 씁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노인 빈곤율’은 OECD국가 중 가장 높고, 노인 사망 원인에서 자사(自死)의 비율 또한 가장 높습니다. 지금 세계 5위의 '군사대국' 자랑할 때가 아닙니다. ⓒ최용우 

 

♥2024.1.3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36 2024년 진여(眞如) 예수님이 한국에 오신다면 [1] 최용우 2024-02-15 116
7735 2024년 진여(眞如) 먹지 말라면 먹지 말 것 최용우 2024-02-14 107
7734 2024년 진여(眞如) 술과 담배 최용우 2024-02-13 97
7733 2024년 진여(眞如) 밥먹기 전에 최용우 2024-02-12 79
7732 2024년 진여(眞如) 깨달음과 성령 [1] 최용우 2024-02-10 142
7731 2024년 진여(眞如) 깨닫는 사람 최용우 2024-02-09 115
7730 2024년 진여(眞如) 깨달으려면 최용우 2024-02-08 71
7729 2024년 진여(眞如) 깨달으라 최용우 2024-02-07 90
7728 2024년 진여(眞如) 예수님의 비판 [1] 최용우 2024-02-06 82
7727 2024년 진여(眞如) 말씀을 폐기한 사람들 최용우 2024-02-05 81
7726 2024년 진여(眞如) 고르반 최용우 2024-02-03 103
7725 2024년 진여(眞如) 적반하장 최용우 2024-02-02 105
7724 2024년 진여(眞如) 언행상반 최용우 2024-02-01 94
» 2024년 진여(眞如) 부모 공경 문제 최용우 2024-01-30 79
7722 2024년 진여(眞如) 오늘날 사람의 전통 최용우 2024-01-29 71
7721 2024년 진여(眞如) 사람의 전통과 적용 최용우 2024-01-27 99
7720 2024년 진여(眞如) 달콤한 사람의 전통 최용우 2024-01-26 104
7719 2024년 진여(眞如) 하나님 공부 최용우 2024-01-25 73
7718 2024년 진여(眞如) 두 가지 예배 최용우 2024-01-24 107
7717 2024년 진여(眞如) 주일 아침 풍경 최용우 2024-01-23 81
7716 2024년 진여(眞如) 진리의 예배 최용우 2024-01-22 77
7715 2024년 진여(眞如) 영의 예배 최용우 2024-01-20 110
7714 2024년 진여(眞如) 어쩐지 익숙한 모습? 최용우 2024-01-19 85
7713 2024년 진여(眞如) 누구를 위한 찬양인가 [5] 최용우 2024-01-18 88
7712 2024년 진여(眞如) 누구를 위한 기도인가 최용우 2024-01-17 90
7711 2024년 진여(眞如) 누구를 위한 예배인가 [2] 최용우 2024-01-16 106
7710 2024년 진여(眞如) 목적이 이끄는 삶? 최용우 2024-01-15 172
7709 2024년 진여(眞如) 긍정의 힘? [1] 최용우 2024-01-13 140
7708 2024년 진여(眞如) 말과 마음 최용우 2024-01-12 140
7707 2024년 진여(眞如) 장로들의 전통 최용우 2024-01-11 106
7706 2024년 진여(眞如) 정결의식과 세례 최용우 2024-01-10 59
7705 2024년 진여(眞如) 손을 잘 씻자 [1] 최용우 2024-01-09 79
7704 2024년 진여(眞如) 예루살렘에서 온 사람들 최용우 2024-01-06 138
7703 2024년 진여(眞如) 특별 최용우 2024-01-05 125
7702 2024년 진여(眞如) 예수님과 기득권 세력 최용우 2024-01-04 9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