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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모습

골목길묵상............... 조회 수 274 추천 수 0 2024.02.02 2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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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인간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갑니다.

가장 좋은 모습은 모든 관계 속에서 한결같은 모습이지만,

관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때도 있습니다.

 

1번 유형은 집에서나 이웃에게나, 교회에서나, 직장에서나 한결같은 사람이고,

2번 유형은 집, 이웃, 교회, 직장 각 상황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1번 유형의 한결같은 사람은 자기가 소속된 어느 단체에서도 자존감을 잃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이웃을 교회에서 만나던 직장에서 만나던 별다른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직장 동료를 교회에서 만나던 친목 단체에서 만나던 상관 없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번 유형의 각각 다른 모습으로 사는 사람은 각 단체별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을 드러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 이상의 단체들이 연합했을 때 매우 어색하고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예를들어 직장에서 험담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교회에서 직장 동료를 만났을 때 같은 경우는 모른체 하거나, 피하게 됩니다.

 

1번은 주어진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객관화 해서 자신을 열어 보여주고, 관계 속에서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소통을 합니다.

2번은 자신이 상황과 사람을 선택해서 만나려고 합니다. 이기적이고 상황을 통제하려는 성향의 사람이지요. 소통이 아닌 영향력을 통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끊임없이 손에 쥐려고 하지만, 2번 유형은 쉽게 외로움을 느끼고, 자신은 괜찮은데 자기 주변의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선택적인 만남을 추구하다 결국에는 모든 모임에서 인정 받지 못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1번은 겸손한 분이고

2번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겸손한 분은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줍니다. 옆에는 늘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나고 싶어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강조 합니다. 옆 사람이 귀가 아픕니다. 피하게 됩니다.

 

신앙인은 한결같이 겸손한 사람이 되길 노력해야 합니다.

모든 모임 속에서 숨지않고, 언행이 떳떳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되시렵니까?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있는 체 하지 말라. 로마서12:16

 

# 골목길에서의 동행 /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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