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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과 교회

이장균 목사............... 조회 수 143 추천 수 0 2024.02.19 2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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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성난 사람들과 교회

 

2024년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OTT 드라마 ‘성난 사람들’. 각본과 감독이 한국계 미국인이며 출연진 또한 대부분 아시아계 미국인입니다. 주인공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인생을 살고 있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는 절망감에 빠져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부모님을 도와야 한다는 장남으로의 책임감. 철없는 동생을 건사해야 한다는 부담감. 친척이라는 이유 하나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촌 형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답답함. 쌓이고 쌓였던 분노는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향해 울린 경적 소리로 인해 폭발합니다. 사실 성난 감정을 억누르고 사느냐 폭발시키고 사느냐의 차이일 뿐 현대인은 누구나 주인공과 같이 성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주인공이 한인교회를 나갔다가 찬양팀의 찬양을 들으면서 오열하는 장면입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성난 사람들이 찾아야 하는 곳은 결국 영적 안식처인 교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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