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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채널

골목길묵상............... 조회 수 177 추천 수 0 2024.03.02 22: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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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은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군인, 경찰, 보안요원 등 중요한 행사의 임무를 맡은 사람들은 무전기를 사용합니다.

무전기를 사용할 때는 중요한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배터리가 충분해야 합니다. 너무 당연하죠.

둘째는 어떤 채널(코드)을 사용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무전기는 사용할 수 있는 채널이 보통 5개에서 군용의 경우 10개가 넘는 것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몇 번 채널을 사용할 것인지 정하고, 모두가 그 채널에 주파수를 맞추어야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한 명 이라도 채널을 잘못 맞추어서 소통이 되지 않으면 그 임무가 실패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전기마다 소통할 수 있는 거리가 있습니다. 장난감 완구의 경우는 100m 이내만 들리지만, 고성능 무전기의 경우 수 km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신 가능 거리를 벗어나게 되면 신호가 약해져 잡음이 발생하며, 소통이 단절되어 신호를 잡을 수 없게 됩니다.

 

‘그 사람과 나는 코드가 잘 맞아’

‘그 사람하고는 코드가 안맞아’

 

인간 관계 속에서도 우리는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 가는데, 자신과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친해지기 마련입니다. 때로는, 처음에는 같은 목적을 가진 것으로 알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추구하는 바가 조금씩 달라지고 멀어져서 서로의 신호를 잘 알아차리지 못하고 소통이 단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은 신앙의 채널도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잘 맞추어야 합니다.

먼저는 충분한 에너지 충전을 위해 성경을 열심히 읽어서 영적인 충전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향한 올바른 채널을 설정해야 합니다.

이단과 잘못된 가르침에 빠지지 않기위해 건강한 교회를 만나고 선택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채널이 아니라 정해진 채널에 주파수를 맞추고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신호를 잡을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어야 합니다.

너무 멀리 가시면 신호가 끊어집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범위 안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9

 

 

 

# 골목길에서의 동행(나침반 출판사.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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